AI 핵심 요약
beta- SOOP이 올해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로컬 콘텐츠 사업을 확대했다.
- 한국·태국·베트남서 e스포츠와 예능 중계로 해외 시청자를 늘렸다.
- 대만·태국·베트남 현지 협업으로 플랫폼 영향력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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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뉴스핌] 정승원 기자= SOOP이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로컬 콘텐츠 중심의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SOOP은 올 초 한국과 글로벌 플랫폼을 통합한 후 지난 5월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제대회 'Road to EWC' 한국 대표 선발전을 영어, 중국어로 단독 중계했다. AI 번역 자막 기능으로 해외 팬들과의 실시간 소통도 강화했다.

KBO 리그 중계에서도 아시아 팬층을 확보했다. 한화 이글스의 대만 선수 왕옌청이 출전한 경기는 누적 시청자 약 8만 명을 기록했다. 당구 종목에서는 베트남 출신 스트리머 민디엔이 진행하는 방송이 자국 선수 출전 경기에서 평균 2만~3만 명의 동시 시청자를 기록 중이다.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도 해외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 13일 진행된 '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 코리아 파이널' 독점 생중계는 누적 시청자 약 12만 명을 기록했으며 이 중 해외 시청자 비중이 70~80%에 달했다.
SOOP은 지난해 8월 대만 타이베이에서 스트리머 팬 이벤트를 개최했고 올해 2월에도 현지에서 팬 미팅을 지원했다.
태국에서는 현지 콘텐츠 운영을 병행하고 있다. 한국과 태국 스트리머가 참여한 'Cross regional Overwatch' 4월 28일 방송은 누적 시청자 약 8만 명을 기록했다.
태국 방송사 Workpoint TV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The Wall Song'은 4~5월 누적 시청 수 약 460만 회를 달성했다. 태국 파트너 스트리머 RebirthTV는 4월 라이브 편성을 확대하면서 전월 대비 동시 접속이 10배 이상 증가했다. SOOP은 6월 하순부터 태국 최고 권위 전국 고등학교 대항전 중 하나인 '데일리 뉴스컵'을 단독 중계할 예정이다.
교육·스포츠·미디어 분야 협업도 확대 중이다. SOOP은 5월 태국 두라짓 푼딧 대학교(DPU)와 산학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해 약 1000명 규모의 라이브 스트리밍 체험단을 운영하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국영 방송사 VTV 산하 VTVcab과 합작한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OnLive'를 올해 초 개편했다. 베트남어 피드로 LCK와 'Road to EWC LoL' 등을 단독 제작·송출하며 스포츠와 e스포츠 중심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5월 25일 OnLive에서 진행된 'Road to EWC LoL' 경기는 누적 시청자 약 17만 명을 기록했다.
orig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