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중국의 한국 국회의원 대만 방문 항의를 비판했다
- 중국이 여야 의원 3명의 대만 방문에 '하나의 중국' 원칙을 내세워 단호히 반대했다고 전했다
- 박 의원은 대만 방문은 국익을 위한 정당한 의정활동이라며 중국의 내정간섭 중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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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중국 정부의 한국 국회의원 대만 방문 항의에 대해 "중국은 대한민국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 간섭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중국 정부의 항의는 대한민국 국회의원의 자유로운 의정활동을 가로막으려는 부당한 간섭"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중국 정부는 박 의원을 비롯한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 등 여야 의원의 대만 방문에 대해 "한국 국회의원 3명의 대만 방문을 단호히 반대한다"며 "한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항의 의사를 전달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은 국익을 위해 '자유롭게' 세계 각국의 정치·경제·산업 현장을 방문하고, 각국 관계자와 만나 의견을 교환한다"며 "이번 대만 방문 역시 오로지 대한민국의 국익을 위해, 세계 반도체 공급망의 핵심 축이자 경제·문화 등 다방면에서 교류하는 대만과의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의정활동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방한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우리 기업인들 간의 치맥·삼겹살 회동에 아무 문제가 없었던 것처럼, 우리 국회의원들의 대만 방문은 지극히 자연스럽고 필요한 의정 활동"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중국은 '하나의 중국'을 앞세운 항의를 하기 전에, 대한민국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존중하는 자세부터 갖추길 바란다"며 "중국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국회의원의 발걸음을 통제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allpas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