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가 2일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주권 회복·민생경제 정상화·내란잔재 세력 청산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 허 후보는 무너진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주권 훼손 시정, 내란 옹호 세력 심판을 통해 국민주권 시대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장 폭발 사고로 '48시간 무귀가 유세'를 중단한 그는 조용한 유세로 전화 선거운동에 집중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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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가 시민주권 회복과 민생경제 정상화, 내란잔재 세력 청산을 이번 선거의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허태정 후보는 본투표 하루 앞둔 2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지방선거에 임하며 민생회복, 시민주권, 내란 청산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갖고 선거운동을 해왔다"며 "압도적으로 승리해 반드시 이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운동 과정에서 시민들을 만나보니 무엇보다 무너진 민생경제를 살려달라는 요구가 가장 컸다"며 "또 시민 위에 군림하는 시정과 헌정질서를 흔든 세력들에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많았다"고 말했다.
허태정 후보는 "내란을 옹호하고 동조한 세력들이 여전히 지역사회에서 활개치고 있다"며 "이번 선거는 내란 잔재 세력을 심판하고 국민주권 시대를 완성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과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여당 후보를 선택해 국가균형발전과 국민주권 시대를 함께 열어야 한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 무너지기 직전의 대전 시정을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허 후보는 이번 선거운동을 통해 확인한 시민들의 요구로 시민주권 회복과 민생경제 정상화를 꼽았다.
그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시민주권이 훼손된 모습을 목격했다"며 "대한민국이 국민주권 시대를 열었듯 대전도 시민주권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운송업계 등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많았다"며 "온통대전 복원을 비롯해 민생경제를 하나하나 바로 세우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허태정 후보는 당초 계획했던 '48시간 무귀가 유세'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 폭발 사고로 중단하고 '조용한 유세'를 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유가족을 향해 위로를 전하면서 "안타까운 인명 피해가 발생한 만큼 애도하는 마음으로 남은 선거운동을 차분하게 마무리하고 있다"며 "남은 시간에는 공개 유세 대신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전화 선거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