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중앙대학교 가상융합대학은 1일 이스포츠 플레이어를 선발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 선발된 다학제 융합팀 학생들은 오버워치·롤·발로란트 등으로 국내외 대학 교류와 협력을 확대한다.
- 가상융합대학은 이스포츠 기반 글로벌 디지털 협력 모델과 대학 이스포츠 리그 중심축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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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이공·예술 아우른 융합팀 구성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중앙대학교는 가상융합대학이 이(e)스포츠를 기반으로 글로벌 디지털 협력 모델을 선도할 '이스포츠 플레이어' 선발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중앙대 가상융합대학은 이번 선발에서 게임 역량뿐 아니라 글로벌 소통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오버워치,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발로란트 등 인기 이스포츠 종목을 중심으로 활동한다.

이번 팀은 경영학부, 예술공학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소프트웨어학부, 기계공학부, 국어국문학과, 동물생명공학과, 디자인학부 등 다양한 전공 학생들로 구성됐다. 인문·이공·예술 분야를 아우르는 학생들이 참여하면서 전공 경계를 넘은 다학제 융합팀의 성격을 갖췄다.
참여 학생들은 이스포츠 활동을 통해 국내외 대학 간 교류와 협력 경험을 넓힐 계획이다.
소프트웨어학부 김도현 학생은 "최고 티어인 챔피언을 달성했던 끈기를 바탕으로 중앙대를 대표해 최고의 결과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유한별 학생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새로운 글로벌 이스포츠 교류를 경험하며 세상을 보는 비전을 넓히고 싶다"고 밝혔다.
예술공학부 김민철 학생을 비롯한 참여 학생들도 "다양한 전공의 학우들과 깊이 소통하고 협력하여 뜻깊은 성취를 만들어내겠다"고 했다.
중앙대 가상융합대학은 지난달 29일 최종 선발 학생들과 함께 중앙대 총장실을 방문해 출범 인사와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박세현 중앙대 총장은 이 자리에서 가상융합대학 관계자와 학생들을 격려하며 "이스포츠 플레이어의 성공적인 출범은 국내외 대학 이스포츠 생태계를 중앙대가 선도해 나가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상융합대학은 이번 선발을 계기로 시공간 제약을 넘어서는 글로벌 디지털 협력 모델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학생들에게 실시간 국제 교육 협업과 소통 경험을 제공하고, 국내외 대학 간 교류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향후 대학 이스포츠 리그를 주도하는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이다.
위정현 중앙대 가상융합대학장은 "앞으로 이스포츠를 기반으로 한 국내외 대학과의 공동 융합연구는 물론 마이크로디그리를 포함한 가상융합 교육 과정의 글로벌 공유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