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코스피가 1일 장중 86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 미국·이란 협상 진전 기대와 뉴욕증시 최고치 영향으로 대형주 중심 매수세가 유입됐다
- 코스닥은 개인 순매도로 하락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1508.8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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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개인·기관' 동반 매도에 8500선
코스닥은 2% 하락...개인 '팔자'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1일 코스피는 사상 처음으로 8500선을 돌파한 데 이어 장중 8600선도 넘어서는 등 신고가 랠리를 이어갔다. 미국과 이란 간 협상 진전 기대와 뉴욕증시 사상 최고치 경신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가운데 대형주 중심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7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9.83포인트(1.18%) 오른 8575.98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6295억원, 2892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964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는 장 초반 8586.82로 출발한 뒤 장중 8603.79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2.84%), 삼성전자우(6.17%), SK스퀘어(1.05%), 현대차(2.07%), LG에너지솔루션(3.60%), 삼성생명(0.64%), 삼성물산(5.09%)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0.94%), 삼성전기(-5.08%)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72% 오른 5만1032.46에 마감했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각각 0.22%, 0.20% 상승했다. 미국과 이란 간 협상 진전 기대가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하며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반도체 업종 중심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단기 급등에 따른 매물 소화 과정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며 "다만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이 진전될 경우 유가 안정과 금리 부담 완화로 증시 상승 동력이 강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87포인트(2.41%) 내린 1048.93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91억원, 6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개인은 1621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레인보우로보틱스(9.69%), 리노공업(0.62%), HLB(0.20%)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2.53%), 알테오젠(-0.95%), 에코프로(-3.02%), 주성엔지니어링(-5.15%), 코오롱티슈진(-3.24%), 삼천당제약(-6.05%), 펩트론(-3.65%) 등은 하락하고 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9원 오른 1508.8원에 출발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