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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증시재료] 8000 넘은 코스피, 첫 시험대…선거·AI·美고용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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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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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증시는 1~5일 지방선거·미 고용지표·AI 행사 영향 속 8000선 추가 상승 동력을 시험할 전망이다
  • 3일 지방선거와 수출입 통계, 미 고용·금리 지표, 엔비디아·MS AI 이벤트가 반도체 랠리 지속 여부와 정책주·AI 관련주의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
  • 반도체 주도는 유지되는 가운데 2차전지·방산·조선·전력기기 등으로 순환매가 확산되고 국민연금 국내주식 비중 상향도 수급 개선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엔비디아 GTC 타이베이 개최…AI 생태계 확장 주목
ISM·고용지표 발표…美 금리 경로 가늠
"반도체 주도주 유지 속 순환매 본격화 주목"
국민연금 국내주식 비중 확대…"수급 환경 개선 기대"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6월 첫째 주(1~5일) 국내 증시는 8000선을 넘어선 코스피의 추가 상승 동력을 확인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미국 고용지표, 엔비디아 GTC 타이베이 2026, 마이크로소프트 빌드(Build) 개발자 콘퍼런스 등 대형 이벤트가 줄줄이 예정돼 있어서다.

시장에서는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중심으로 집중됐던 수급이 다른 업종으로 확산될 수 있을지에도 주목하고 있다. 반도체 주도주 흐름은 유지되겠지만, 2차전지와 방산, 조선, 전력기기 등으로 순환매가 나타날 가능성이 제기된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국내 증시는 국내 지방선거와 미국 주요 경제지표, AI 관련 글로벌 이벤트를 소화하며 방향성을 탐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주 코스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랠리에 힘입어 종가 기준 사상 처음으로 8000선을 돌파했다. 장중 변동성이 확대되기도 했지만 상승 흐름은 이어졌다. 지난달 29일에는 8476.15에 거래를 마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시장에서는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와 견조한 실적 전망이 지수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다만 단기간 급등에 따른 가격 부담도 커진 만큼 이번 주 주요 이벤트가 상승 추세의 지속 여부를 가를 변수로 꼽힌다.

◆ 지방선거·AI 이벤트 대기…정책주 변동성 주목

이번 주 국내 이벤트 가운데 가장 주목되는 일정은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다. 선거 당일 국내 증시는 휴장한다. 시장에서는 선거 결과에 따라 AI, 우주항공, 방산, 지역화폐, 신재생에너지 등 정책 관련 업종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다만 지방선거가 증시 전체 방향성을 결정하기보다는 일부 정책 수혜 업종의 차별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정책 기대감이 반영되는 국면에서는 AI, 우주항공, 방산 등 정책 관련 업종의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며 "다만 선거 이슈가 시장 전체 방향성을 결정하기보다는 업종별 차별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AI 산업 관련 글로벌 이벤트도 잇따라 열린다. 엔비디아는 1일부터 4일까지 대만에서 GTC 타이베이 2026을 개최한다.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차세대 AI 인프라 전략과 아시아 시장 확대 계획을 공개할 예정인 만큼 국내 반도체, AI 서버, 전력설비, 로봇 관련 종목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일부터 3일까지 빌드 2026 개발자 콘퍼런스를 연다. AI 에이전트와 클라우드, 기업용 AI 플랫폼 관련 기술 로드맵 공개가 예상되면서 AI 소프트웨어와 데이터센터 관련 기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전망이다.

김주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최근 시장은 AI 반도체를 넘어 피지컬 AI와 AI 인프라 전반으로 관심이 확산되는 국면"이라며 "GTC와 Build 행사에서 공개되는 기술 로드맵은 관련 업종 투자심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 수출 호조 이어질까…美 고용지표·금리 경로도 주목

국내 경제지표 가운데서는 1일 발표되는 5월 수출입 동향이 핵심 변수다. 시장에서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출 호조가 확인될 경우 최근 코스피 상승세를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한국 수출 호조와 사상 최대 수출금액 경신, 월초 반복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강세 등에 힘입어 추가 상승 시도는 가능하지만 단기 고점 통과 가능성은 경계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수출 개선과 미국 제조업 경기 호조를 바탕으로 에너지, 화학, 2차전지, 방산, 전력기기 등 산업재 중심 반등 시도가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국내 증시는 AI 투자 확대 기대가 반도체 업종 실적 개선으로 연결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반도체 업황 개선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수출 지표까지 양호하게 나올 경우 외국인 수급이 추가 유입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미국 경제지표 역시 시장 방향성을 결정할 핵심 변수다. 1일 ISM 제조업지수 발표를 시작으로 4일 ISM 서비스업지수와 연방준비제도(Fed)의 경기동향보고서인 베이지북이 공개된다. 이어 5일에는 비농업부문 신규고용과 실업률이 발표될 예정이다.

최근 미국 국채금리 변동성이 확대된 만큼 고용지표 결과에 따라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고용시장이 예상보다 견조할 경우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할 수 있고, 반대로 둔화 신호가 확인되면 유동성 확대 기대가 커질 수 있다.

정여경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시장은 경기 둔화 여부보다 물가와 금리 경로 변화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며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올 경우 금리 인하 기대가 일부 후퇴할 수 있지만 경기 회복 기대를 자극하는 측면도 있다"고 분석했다. 

◆ 반도체 주도주 유지 속 순환매 본격화 주목

증권가는 6월 시장의 핵심 키워드로 '순환매'를 제시하고 있다. 반도체 중심 주도주는 유지되겠지만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업종으로 매수세가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5월에는 반도체와 IT 하드웨어로 수급이 과도하게 집중됐지만 6월에는 이익 개선이 확인되는 2차전지, 조선, 방산, 증권 등으로 순환매가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며 "주도주 이탈이 아니라 주도주 유지 속 확산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유안타증권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출시 이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자금이 집중되면서 코스피 신고가 경신에도 체감 수익률은 상대적으로 낮았다고 분석했다. 5월 코스피 거래대금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비중은 44.3%에 달했으며, ETF 출시일에는 51%까지 확대됐다.

신현용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중심 강세 국면이 이어지고 있지만 후반부로 진입하면서 업종 간 수익률 격차 축소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며 "기관과 외국인 수급이 유입되는 디스플레이, 유통, 방산 업종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수급 측면에서는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목표 비중 상향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는 2026년과 2027년 국내주식 목표 비중을 기존 14.9%에서 20.8%로 현실화하고 전략적 자산배분(SAA) 허용 범위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4일에는 스페이스X 기관투자자 대상 로드쇼가 예정돼 있다. 최근 우주항공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국내 우주항공 관련주들의 투자심리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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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기존 분양계약자, 당초 약정대로 대출"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정부의 부동산 대출규제로 기존 분양계약자가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지적에 "대출약정을 하고 이미 분양받은 경우에는 당초 약정대로 대출이 가능하도록 지시했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이 지시가 이행되지 않고 있다면 추가 조치에 나서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한 이용자가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나라를 믿고 분양받은 돈 없는 서민의 대출을 제한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제4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2026.10.11 gomsi@newspim.com 이 대통령은 "변경 사실을 모르고 하시는 말씀인지, 아니면 여전히 시정되지 않은 현장이 있다는 것인지 알려 주시기 바란다"며 "후자라면 대출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겠다"고 했다. 수도권 주택공급 부족에 대해서는 전(前) 정부 시기 인허가 감소를 원인으로 지목했다. 이 대통령은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 이후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급감했던 주택건설 인허가와 착공이 이제 본격적으로 회복되고 있다"며 "지난 3년간 서울·수도권 인허가 공백으로 주택공급에 일부 차질이 생겼지만 조만간 정상화된다"고 말했다. 주택 인허가와 착공은 실제 입주 물량에 앞서 움직이는 선행지표다. 2022년 이후 인허가·착공 감소가 시차를 두고 현재 공급 부족으로 이어졌고, 현 정부 들어 공급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을 부각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집값과 대출규제만으로 시장을 판단해선 안 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금리, 경매 건수, 주택담보대출 연체율, 일시적 인허가 공백의 정상화, 주택·택지 공급 속도와 수량, 형평성을 위한 조세 정상화 등에도 관심을 가져 보시기 바란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6-10-1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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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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