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우아한형제들이 2일부터 배민에서 애플페이 해외카드 결제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 이번 확대로 한국 방문 외국인도 별도 등록 없이 애플페이로 배달 주문이 가능해져 K-배달 이용이 쉬워졌다.
- 배민은 다국어 서비스·영문 이용 가이드 등으로 외국인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글로벌 고객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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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배달의민족이 국내 배달 플랫폼 최초로 애플페이 해외카드 결제를 지원하며 외국인 고객 공략에 나선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오는 2일부터 애플페이를 통한 해외 발급 신용카드 결제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비자(VISA), 마스터카드(Mastercard), 제이씨비(JCB),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 등 주요 글로벌 카드 브랜드다.

그동안 배민에서는 국내 발급 카드만 애플페이 결제가 가능해 외국인 고객들의 이용에 제약이 있었다.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도 별도 결제수단 등록 없이 애플페이로 음식 주문이 가능해지면서 K-배달 문화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실제 외국인 이용 수요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올해 1분기 해외 결제수단을 통한 배달 주문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3.7배 늘었으며, 지난 4월 결제액은 전년 동월보다 약 14배 증가했다.
배민은 결제 서비스 확대와 함께 외국인 고객 편의성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영어·중국어·일본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외국인을 위한 영문 배달앱 이용 가이드도 선보였다.
최성길 우아한형제들 결제정산프로덕트실장은 "애플페이 해외카드 지원을 통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음식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nr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