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사물인터넷 보안기업 카티스가 27일 인천시 양자기술 기반 공공안전 실증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이번 사업은 양자센서를 활용해 하수 내 미세농도 마약류를 1시간 이내 신속 검출하고 배수분구·맨홀 단위까지 실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 카티스는 현장 검출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구현하고 지큐티코리아는 단일광자검출기로 극미량 마약류 검출 성능을 검증해 공공안전·환경·보건 분야로 기술 확산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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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사물인터넷(IoT) 보안 전문기업 카티스는 인천광역시가 추진하는 '양자 기술 도입·전환(QX) 기반 시민체감 공공안전 실증사업'의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 ㈜지큐티코리아가 양자산업 육성과 공공분야 실증 사례 발굴을 위해 추진한다. 공공안전 분야에 양자기술을 적용한 실증 모델을 구축해 관련 기술 현장 적용과 산업 확산 기반을 다지는 것이 핵심이다. 나아가 인천보건환경연구원과 연계해 양자센서로 하수 내 미세농도 마약류를 신속하게 검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실증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하수 기반 역학조사(WBE)는 지역 내 마약류 사용 여부는 물론 숨겨진 사용자 집단까지 포함한 집단 단위 소비량 추정이 가능해 공공 감시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험실 중심 정밀 분석 체계로 운영되는 기존 하수 기반 마약류 분석 방식은 시료 채취부터 전처리, 정밀분석까지 최소 수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실증에서는 양자센싱 기반 검출 기술을 활용해 분석시간을 1시간 이내 수준으로 단축할 예정이다. 또한 하수처리장 단위가 아닌 배수분구·맨홀 단위 분석까지 분석 범위를 세분화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스크리닝 기반 감시체계'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카티스는 현장 검출 데이터를 수집·전송·연동하는 통합 플랫폼 구현을 추진한다. 주관기관인 ㈜지큐티코리아는 양자기술 기반 단일광자검출기(Si-SPD)를 활용해 극미량 마약류 검출 성능을 검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데이터 보안, 통합 관제 및 운영 관리 기능을 제공해 검출 데이터의 신뢰성과 활용성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마약류 감시 시스템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양자 센싱 기반 하수 내 미세농도 마약류를 신속, 정확하게 검출 가능성을 실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공공안전 뿐만 아니라 환경, 보건 등 다양한 분야로 기술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