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최은석 의원은 24일 이재명 대통령을 비판했다.
- 대통령의 공개 비난은 국정 언어가 아니라고 했다.
- 시장 위축 우려를 전하며 국정 전념을 촉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최은석 국민의힘 의원은 24일 이재명 대통령이 이른바 스타벅스의 5·18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을 직접 비판한 것을 두고 "국정을 책임지는 대통령의 언어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를 통해 "대통령은 여론몰이의 야전사령관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의원은 "민주당 의원들이 일부 지지층을 대변하며 목소리를 낼 수는 있고 시민단체나 국민 개개인도 불매 의사를 표현할 자유가 있다"면서도 "대통령의 언어는 곧 국가의 메시지이고 태도는 시장을 향한 국가 권력의 시그널"이라며 대통령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이어 최근 이 대통령이 스타벅스 사태를 겨냥해 언급한 '인두겁을 쓰고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일', '금수 같은 행태', '악질 장사치의 패륜행위' 등의 표현을 나열하며 "소셜미디어 댓글창에서 감정적으로 쏟아낼 법한 날것 그대로의 언어에 가깝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대한민국의 경제질서는 개인과 기업의 경제상의 자유와 창의를 존중함을 기본으로 한다'는 대한민국 헌법 제119조 1항을 인용하며 "기업의 마케팅이 부적절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그 판단은 소비자가 하는 것"이라며 시장경제 원리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직접 나서 특정 기업을 공개적으로 조리돌림하고 사실상 국가 권력을 등에 업고 압박하는 모습"이라며 "국민배당금 논란 때 '사회주의 국영경제로 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즉각 터져 나온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최 의원은 현장 직원들이 실업 공포와 군중의 압박 속에 떨고 있는 상황을 우려하며 "대통령이 감정 섞인 언어로 기업을 공개 응징하기 시작하는 순간 시장은 위축되고 기업은 눈치를 보기 시작한다"고 경고했다.
이어 "정치는 분노를 동원하는 기술이 아니라 시스템을 안정시키는 책임이어야 한다"며 "이제 그만하시고 국정에 전념하라"고 촉구했다.
allpas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