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소노인터내셔널이 14일 잠실 마이스 복합단지 5성급 호텔 운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 서울 잠실에 288실 규모 '소노캄 서울 잠실'을 2032년 개관하고 도심 위탁운영 사업을 확대한다
- 국내외 43개 호텔·리조트 운영 중이며 2029년까지 55개 약 1만6000실로 늘리고 항공 연계 여행 서비스 시너지를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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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32년 '소노캄 서울 잠실' 개관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소노인터내셔널이 서울 잠실 마이스(MICE) 복합단지 내 5성급 호텔 운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서울 핵심 입지에 처음으로 자체 호텔 브랜드를 적용하며 도심 위탁운영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잠실 스포츠·마이스 파크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 주관사인 한화 컨소시엄으로부터 5성급 호텔 운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향후 주관사와 서울시 협의를 거쳐 최종 호텔 운영사로 확정될 예정이다.

◆잠실에 첫 '소노캄' 브랜드 개관
해당 사업은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약 35만㎡ 부지에 전시·컨벤션 시설과 스포츠 컴플렉스, 수변 레저시설, 업무·문화·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복합개발 프로젝트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이 가운데 핵심 앵커시설인 5성급 호텔 운영을 맡는다. 호텔은 총 288실 규모로 조성되며 '소노캄 서울 잠실' 브랜드로 오는 2032년 개관할 예정이다.
호텔에는 식음(F&B) 시설과 연회장, 비즈니스센터, 인피니티 풀, 피트니스센터 등이 들어선다. 한강 조망이 가능한 공공 전망대도 함께 조성될 계획이다.
이번 선정은 소노인터내셔널이 서울 도심에 자체 호텔 브랜드를 적용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회사는 이를 계기로 서울을 비롯한 주요 도심 지역으로 위탁운영 사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호텔 운영 확대 속도
소노인터내셔널은 현재 국내 21개 지역에서 약 1만2000실 규모의 호텔·리조트와 워터파크, 골프장, 스키장 등 레저시설을 운영 중이다.
해외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2019년 베트남 소노펠리체CC 하이퐁 위탁운영을 시작으로 미국, 프랑스, 하와이, 태국, 인도네시아, 일본 등에서 총 22개 호텔·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 측은 올해 하반기부터 2029년까지 태국과 인도네시아 등 12개 지역 호텔 운영을 추가해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55개 호텔·리조트, 약 1만6000실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그룹 계열사인 트리니티항공과의 연계를 통해 항공과 숙박을 결합한 통합 여행 서비스 시너지도 강화할 방침이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국내외 호텔 운영 전문성과 서비스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대형 복합단지 프로젝트에서 소노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안착 시킴으로써 국내외 위탁운영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글로벌 호텔 운영사로서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와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r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