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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in잠실] LG, 손주영 깜짝 마무리 카드 승부수... "팀 사정상 최선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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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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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염경엽 감독이 12일 손주영을 새 마무리 투수로 낙점했다.
  • 유영찬 시즌 아웃 후 불안한 뒷문을 안정시키기 위해 결정했다.
  • 손주영은 최근 불펜 등판에서 강속구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LG 염경엽 감독 "손주영이 선수 생활에서 좋은 경험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주까지 하루 던지면 하루 휴식···선발진 탄탄하기에 이런 결정 내린 것"

[잠실=뉴스핌] 남정훈 기자 = LG가 결국 결단을 내렸다. 유영찬의 시즌 아웃 이후 흔들렸던 뒷문을 안정시키기 위해 좌완 손주영을 새 마무리 투수로 낙점했다.

LG 염경엽 감독은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과의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에 앞서 "오늘(12일) 경기부터 손주영이 세이브 상황을 맡는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LG의 선발 투수 손주영이 지난 30일 잠실에서 열린 kt와의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을 펼친 뒤 마운드에서 내려가고 있다. [사진 = LG 트윈스] 2025.07.30 wcn05002@newspim.com

LG는 시즌 초반 강력한 불펜 운영을 앞세워 상승세를 탔다. 중심에는 마무리 유영찬이 있었다. 유영찬은 올 시즌 13경기에서 11세이브, 평균자책점 0.75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LG 뒷문을 책임졌다. 하지만 지난달 24일 잠실 두산전에서 오른 팔꿈치 통증을 호소한 뒤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사실상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이후 LG는 장현식, 함덕주 등을 활용한 집단 마무리 체제를 운영했지만, 기대만큼 안정감은 나오지 않았다. 염 감독은 "유영찬이 빠진 뒤 여러 카드를 놓고 고민했다"라며 "처음에는 중간에서 가장 좋은 공을 던지는 투수를 마무리로 돌리는 방향을 생각했다. 하지만 최근 12경기에서 블론세이브가 4번 나왔다. 기존 필승조를 자기 역할에 두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결국 선택은 손주영이었다. 손주영은 원래 선발 자원이다. 2024시즌 9승 10패, 평균자책점 3.79를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11승 6패 평균자책점 3.41로 성장세를 보였다. 그러나 올해는 부상으로 시즌 출발이 늦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활동 과정에서 팔꿈치 염증 진단을 받았고, 재활 이후 시범경기에서는 우측 내복사근 미세손상까지 겹치며 개막 엔트리에 들지 못했다.

긴 재활 끝에 돌아온 손주영은 지난 9일 대전 한화전에서 시즌 첫 등판에 나섰다. 당시 그는 불펜 투수로 6회에 투입돼 2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 기록했다. 최고 시속 151km의 강속구를 뿌리며 건재를 알렸다.

[서울=뉴스핌] 한지용 인턴기자 = LG 손주영이 지난해 9월 10일 잠실 두산전에서 공을 던지고 있다. 손주영은 지난 시즌 30경기 11승 6패 153이닝 3.41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사진=LG 트윈스] 2025.09.10 football1229@newspim.com

염 감독은 "사실 그 2이닝 등판 자체가 마무리 투수 테스트 성격이었다"라며 "구위와 변화구, 멘털적인 부분까지 종합적으로 봤을 때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선수 본인의 의지였다. 염 감독은 "선수가 어떤 마음을 갖고 있느냐가 첫 번째라고 생각한다"라며 "(손)주영이가 '감독님, 이것도 선수 생활에서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거기서 자신감도 느꼈고, 경험과 멘털을 봤을 때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판단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상 부위도 팔이 아니라 옆구리였다. 빌드업 과정에서도 30구 정도는 충분히 문제없다고 판단했고, 트레이닝 파트와도 계속 논의했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LG는 손주영에게 당장 무리한 연투 부담을 주지는 않을 계획이다. 염 감독은 "이번 주까지는 하루 던지면 하루 쉬게 할 생각"이라며 "새로운 보직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다음 주 이후 몸 상태를 체크하면서 연투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주영의 마무리 전환으로 장현식은 다시 기존 셋업맨 역할에 다시 집중하게 된다. LG 입장에서는 가장 안정적인 구도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셈이다.

LG의 새로운 마무리 투수 손주영. [사진 = LG 트윈스]

이 같은 결정이 가능했던 배경에는 선발진 안정감도 있었다. 현재 LG는 앤더스 톨허스트, 요니 치리노스, 라클란 웰스, 임찬규, 송승기로 이어지는 선발 로테이션이 꾸준히 돌아가고 있다. 여기에 부상 복귀를 준비 중인 김윤식까지 대체 선발 자원으로 대기 중이다.

염 감독은 "우리 선발진은 손주영이 빠져도 충분히 5할 이상의 승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본다"라며 "김윤식도 빌드업 중이고, 선발 자원은 어느 정도 경쟁력을 갖췄다. 지금 팀 상황에서는 손주영을 마무리로 쓰는 게 최선이라고 판단했다"라고 강조했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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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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