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롯데가 2일 SSG와의 경기에서 7-5로 승리하며 시즌 처음 2연속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 6회초 빅이닝으로 0-2에서 역전에 성공했으며 2경기 연속 빅이닝을 기록했다.
- 타율 0.251에 불과한 롯데 타선이 천천히 집중력을 회복하고 있는 상황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롯데가 올 시즌 처음으로 2연속 경기 빅이닝, 2연속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타선의 집중력이 천천히 올라오고 있다.
롯데가 2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2026 KBO리그 정규시즌 원정 경기에서 7-5로 승리했다. 전날(1일) 10-7 승리로 위닝시리즈를 확정하며 올 시즌 처음으로 2연속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롯데는 삼성과 개막 시리즈에서 2연승을 거뒀지만 이후 7연패에 빠지며 하위권을 전전했다. 이후 키움에도 밀리며 최하위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2경기 연속 빅이닝을 만들면서 팀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날 롯데는 5회까지 SSG 선발 베니지아노의 호투에 막혀 점수를 내지 못했다. 선발 나균안도 SSG 타선에 2점을 내줘 0-2로 끌려갔다. 하지만 6회초 무사 1루에서 장두성이 베니지아노의 2구째인 시속 146km 직구를 머리에 맞았다. 헤드샷 규정으로 베니지아노가 내려가고, 노경은이 대신 올라왔다. 롯데는 장두성 대신 신윤후를 대주자로 내세웠다.
헤드샷으로 인한 어수선한 상황이 정리된 뒤 롯데 타선이 불타올랐다. 윤동희, 레이예스의 연속 안타로 2-2 동점이 됐다. 이후 노진혁 희생플라이와 전민재의 안타로 4-2까지 벌렸다. 6회에만 4점을 내며 단숨에 역전에 성공했다.
롯데는 이번 시즌 4점 이상 달성한 이닝이 4번밖에 되지 않는다. 이 중 3번이 이번 시리즈에서 나왔다. 전날 6회 6점, 10회 4점, 이날 6회 4점으로 '빅이닝'을 기록했다.

올 시즌 롯데 타선은 타율 0.251에 불과하다. 이닝당 득점 지원은 단 4.0으로 이닝당 실점 4.93에 비하면 턱없이 모자란다.
이번 시리즈를 제외하고는 한 이닝 4점 이상 낸 것은 지난 3월 29일 대구 삼성전에서 7회 레이예스와 손호영의 연타석 홈런이 마지막이었다. 그만큼 힘든 시간이 길었다.
롯데 김태형 감독은 전날 승리 후에도 "중심 타선이 살아나려면 아직 멀었다. 하위 타선은 좋다"고 밝혔다. 이날도 4, 5, 6번의 중심 타선의 폭발력은 아직 기대에 못 미쳤다. 하지만 2, 3, 4번 안타 후 좋은 주루로 이어갔다. 덕분에 롯데는 시즌 첫 2연속 위닝시리즈를 확정했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