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야구

속보

더보기

[현장 포커스] '잇몸도 강한' LG, 주전 공백 지우는 송찬의-천성호-구본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LG 트윈스가 1일 잠실 NC전에서 5-1 승리했다.
  • 송찬의 투런 홈런과 구본혁 안타로 주전 부상 공백 메웠다.
  • 천성호 타율 0.364로 백업 활약하며 선두 경쟁 이어간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잠실=뉴스핌] 이웅희 기자·한지용 인턴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주전 부상과 부진 속 백업 멤버들의 활약으로 시즌 초반을 버티고 있다.

LG는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서울=뉴스핌] LG 구본혁이 1일 2026 KBO 정규시즌 잠실 NC전에서 안타를 친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LG 트윈스] 2026.05.01 football1229@newspim.com

이날 LG는 백업 멤버로 분류됐던 송찬의의 투런 홈런에 힘입어 승리했다. 내야 유틸리티 플레이어 구본혁도 주전 키스톤 콤비 오지환(유격수)과 신민재(2루수)의 부상과 부진 속 안타를 치며 전날 결승타의 기세를 이어갔다.

LG는 지난해 통합 우승을 이끌었던 주전 멤버들의 공백 속에서도 백업 멤버들이 좋은 활약을 보이며 선두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LG는 1일까지 선두 KT(20승 9패)에 1.5경기 뒤진 2위(18승 10패)다.

◆외야 주전 자리 도전장 내민 송찬의
좌익수로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했던 김현수가 프리에이전트(FA)로 KT 위즈로 떠난 것을 제외하고 LG 타선은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다.

외야의 경우 김현수 대신 문성주가 초반 좌익수로 출전했고, 우익수는 홍창기다. 주장 박해민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돌아온 후 중견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문성주는 26경기 시즌 타율 0.366, 30안타 12타점 6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871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보였다. 그러나 지난달 26일 잠실 두산전부터 옆구리 부상으로 대타로만 나서다 1일 엔트리에서 제외돼 휴식을 취하게 됐다.

그 자리를 송찬의가 메우고 있다. 지난달 21일 엔트리에 등록된 후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24일 잠실 두산전을 제외하고 모든 경기(9경기)에서 안타를 치고 있다.

지난달 30일 수원 KT전과 1일 NC전에서는 이틀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최고조다. 시즌 10경기 타율 0.438, 14안타(4홈런) 10타점 8득점, OPS(출루율+장타율) 1.375를 기록하며 문성주의 빈자리를 메우는 것을 넘어 주전 자리까지 넘보고 있다.

홍창기는 시즌 타율 0.165로 부진하다. 지난 시즌 우익수를 봤던 문성주가 부상에서 돌아올 경우 홍창기가 주전에서 밀려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서울=뉴스핌] LG 송찬의가 1일 2026 KBO 정규시즌 잠실 NC전에서 홈런을 친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LG 트윈스] 2026.05.01 football1229@newspim.com

◆3루 주전 꿰찬 천성호, 든든한 내야 유틸 구본혁
내야는 포수 박동원이 건재한 가운데 지난 시즌 주전이었던 1루수 오스틴 딘-2루수 신민재-3루수 문보경-유격수 오지환은 이번 시즌도 핵심 멤버로 평가 받고 있다. 단, 문보경이 WBC에서 얻은 허리 부상 여파로 주로 지명타자로 나서고 있다. 오스틴의 체력 안배가 필요할 때 문보경이 1루수를 본다.

문보경의 원래 자리였던 주전 3루수는 내야 백업 멤버였던 천성호가 꿰찼다. 천성호의 기세가 매섭다. 지난 시즌 83경기 타율 0.237(173타수 41안타)에 그쳤던 그는 이번 시즌 27경기 나서 타율 0.364, 32안타(1홈런) 10타점 18득점으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OPS도 0.900으로 좋다. 팀내 가장 높은 타율을 기록 중이며, 리그 전체로 봐도 5위에 해당한다.

주전 키스톤 콤비는 상황이 좋지 못하다. 각자 포지션에서 가장 많은 경기를 출전하고 있으나, 신민재는 시즌 타율 0.159(82타수 13안타)로 매우 부진하다. 오지환은 오른쪽 엉덩이 근육 불편으로 지난달 29일 수원 KT전 이후 1일 잠실 NC전에서도 경기 도중 교체됐다. 

그 공백은 내야 유틸리티의 '정석' 구본혁이 메우고 있다. 시즌 27경기 타율 0.273, 12안타 4타점 3득점을 기록 중이다. 주로 대타나 대수비로 출전 중이지만, 최근 신민재와 오지환이 부진과 부상으로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닌 탓에 선발로도 자주 출전하고 있다.

1루 제외 전 지역 수비가 가능해 상당히 가치가 높다. 또 지난달 30일 수원 KT전에서 결승 타점을 기록해 팀을 3연패 수렁에서 건졌다. 1일 NC전에서도 득점으로 연결되는 안타를 치며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서울=뉴스핌] LG 천성호가 1일 2026 KBO 정규시즌 잠실 NC전에서 3루타를 친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LG 트윈스] 2026.05.01 football1229@newspim.com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LG 염경엽 감독은 지난달 30일 수원 KT전을 앞두고 "23년 우승할때도 WBC 여파로 어려웠다. 24년은 부상 공백을 극복하지 못해 한국시리즈를 가지 못했다. 25년에도 투수 공백이 컸지만, 이를 극복해 우승할 수 있었다. 결국 변수를 어떻게 메우고 극복하느냐가 중요하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렇듯 강팀의 자격은 부상과 부진이라는 변수가 찾아왔을 때 그 공백을 어떻게 채우느냐에 달려있다. 문성주는 부상으로 빠졌고, 홍창기와 신민재는 타격감이 올라오지 않았다. 오지환과 문보경도 몸 상태를 관리하며 경기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송찬의, 천성호, 구본혁 등 백업 자원들이 공백을 메우고 있다. 주전이 흔들려도 팀이 무너지지 않는 이유다. 지금 LG는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버티는 수준을 넘어, 그 잇몸마저 단단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손주영·요니 치리노스·유영찬 등 핵심 투수들이 줄부상인 상황에서도 시즌 초반 선두권 경쟁을 이어가는 힘도 결국 뎁스에서 나오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