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우형찬 민주당 양천구청장 후보가 지난달 30일 목동선·강북횡단선 조기 확정을 포부로 밝혔다.
- 16년 PD와 3선 시의원 경력을 바탕으로 재건축 속도와 돌봄 공약을 제시했다.
- 인적 네트워크와 종합 판단력으로 항공소음 보상 등 현안을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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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시의원, 큰 행정 다루는 훈련 마쳐"
"재개발·재건축, 직접 현장 챙기겠다"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목동선과 강북횡단선을 조기 확정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 집단이 개발한 '외면하기 어려운 논리'를 선제적으로 제시해 시간을 지체하지 않겠습니다."
우형찬 민주당 양천구청장 후보는 지난달 30일 뉴스핌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이같이 언급하며 포부를 밝혔다.
우 후보는 16년간 경기방송PD를 하다 서울시의회에 출마해 3선 서울시의원을 역임했다. 서울시의회 부의장, 교통위원장 등을 거치며 역량을 쌓았다. 지난 1973년 양천으로 넘어와 53년간 양천에서 살아온 구민이기도 하다.

그는 "철거민의 아들로 양천에 들어와 가난과 소외를 온몸으로 겪으며 자랐다. 이곳에서 학교에 다니고 결혼해 아이를 키우고 부모님을 모시며 삶의 모든 궤적을 쌓았다"라며 "양천이 더 자랑스러운 도시로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이 구청장의 꿈으로 이어졌다"고 했다.
구청장의 업무에 대해 우 후보는 "현상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판단하는 '종합예술 감독'의 역량이 핵심이다. 우리 당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와 경기도에서, 현재 실력으로 증명하듯 행정 성과는 파편화된 기술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관통하는 안목과 실행력에서 나온다"라며 "16년 언론인 시절 다져진 세상을 읽는 통찰력과 12년 시의원 활동을 통해 큰 행정을 다루는 훈련을 확실히 마쳤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본인이 가진 무기는 법과 행정, 예산, 그리고 민심의 흐름을 한데 엮어내는 종합적 판단력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청와대와 국회, 서울시를 하나로 관통하는 저만의 강력한 인적 네트워크는 양천을 위한 정책을 실질적인 결과로 바꾸어낼 확실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 후보는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양천구 제3선거구에 시의원으로 출마해 단 377표 차이로 의석을 지켰다. 당시를 회상하며 "구민들의 간절함을 가슴에 새기고, '이제는 실력 있는 우형찬을 제대로 써 주십시오'라는 절박한 심정으로 이번 선거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핵심 공약으로는 지하철, 재건축·재개발에 속도, 생애주기별 돌봄·미래 교육 체계 구축을 들었다. 특히 8년간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활동을 바탕으로 목동선·강북횡단선을 조기 확정 짓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관련해 우 후보는 "계획 노선상의 재개발 수요와 서부트럭터미널 복합화 수요 등을 논리에 적극 결합하겠다. 이미 교감을 나눈 바 있는 주관 부서인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과도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설명했다.

현재 양천은 '정비사업 골든타임'에 직면했다며, 구청장으로서 직접 현장을 챙기고 행정 절차를 단축하겠다고도 말했다. 그는 "재개발·재건축 등 속도가 생명인 현안에 대해서는 구청장이 직접 현장에서 결단하고 추진하는 '야전사령관'의 면모를 보이겠다"며 "단순히 건물만 높이 올리는 개발이 아니라, 풍부한 녹지 공원과 품격 있는 문화시설이 어우러진 명품 주거 단지로 양천의 지도를 다시 그려내겠다"고 밝혔다.
가장 시급한 지역 현안에 대해 ▲항공기 소음 피해에 대한 실질적 보상 체계 마련 ▲주거 환경 정비의 속도전을 꼽았다. 우 후보는 "양천의 현안은 단순히 구청 차원의 노력을 넘어 서울시와 정부의 정책 라인을 유기적으로 움직여야 해결할 수 있다. 12년 동안 사람을 연결하고 관계를 형성해 온 제가 그 해결사가 되겠다"고 했다.
당선 직후 곧바로 행정 속도를 높이는 조직 혁신과 현장 중심의 행정 시스템을 가동하겠다며, "구청이 규제의 문지기가 아니라 주민의 요구에 응답하는 정책 집행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양천은 서울의 핵심 엔진 중 하나다. 지금 양천에는 단순한 관리자가 아니라 문제를 해결할 줄 아는 야전사령관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100win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