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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에스피, HD현대중공업 중속엔진 핵심부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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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기자재 전문기업 케이에스피가 28일 HD현대중공업의 미국 데이터센터용 H54GV 엔진에 핵심 부품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케이에스피는 밸브스핀들, 콘로드, 캠샤프트 등 3종 부품을 기존 H54DF 엔진에 공급 중이며 신규 엔진에도 공급 가능성이 높다.
  • 고온·고압 환경에서 엔진 신뢰성을 결정하는 핵심 부품으로 AI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에 따른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 데이터센터향 수요 증가로 수주 확대 기대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조선기자재 전문기업 케이에스피(KSP)는 HD현대중공업이 미국 데이터센터에 공급할 H54GV 엔진과 유사한 H54DF 엔진용 핵심 부품 3종을 공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케이에스피는 기존 H54DF 엔진에 밸브스핀들, 콘로드, 캠샤프트 3종을 공급하고 있으며, 미국 AI 데이터센터에 공급될 '16H54GV' 엔진에 탑재되는 부품도 공급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제품은 엔진의 작동 과정에서 동력을 발생시키고 에너지를 변환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특히 이들 부품은 고온, 고압, 고속 회전 등 극한의 환경에서도 일정한 엔진 출력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엔진 신뢰성과 내구성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다. 최근 HD현대중공업이 기존 선박 위주로 활용되던 중속엔진의 적용 분야를 AI 데이터센터까지 확대하면서 케이에스피의 관련 제품 수주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에스피 로고.[로고=케이에스피]

또한 자체 제품이 각 엔진에 필수적으로 적용될 뿐 아니라 일부는 소모품으로 가동량에 따른 추가 공급이 가능한 구조여서 매출 극대화가 가능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케이에스피는 이외에도 다양한 선박엔진 관련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 중이다. HD현대중공업을 비롯한 국내외 탑티어 엔진 제조사에 다년간 선박용 배기밸브 컴플리트 등을 자체 생산해 공급하면서 기술력과 양산 역량을 입증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선박엔진 관련 다양한 제품을 국내외 엔진 설계사 및 제조사에 공급하면서 높은 기술력을 축적했으며, 글로벌 조선업이 장기 호황 국면에 돌입한 데 이어 최근 AI 데이터센터향 발전용 엔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미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관련 추가 수주가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케이에스피가 공급 중인 엔진 부품은 고객사의 높은 품질 요구치를 만족하기 위한 뛰어난 기술력과 금형 제작을 비롯한 대규模 설비 투자가 필요한 제품"이라며 "HD현대중공업향 유사기종에 대한 공급 경험을 기반으로 AI 데이터센터 관련 실적 극대화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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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파티 위증' 이화영 징역 4개월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이른바 '연어 술파티' 의혹을 국회에서 증언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무죄로 판단됐고, 대북 지원 사업 관련 직권남용 등 혐의는 공소기각됐다. 수원지법 형사11부는 20일 이 전 부지사에 대한 국민참여재판 선고 공판에서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를 유죄로 보고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무죄를 선고했다.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위계공무집행방해, 지방재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를 기각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뉴스핌DB] 이 전 부지사는 2024년 10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수원지검 검사실에서 진술 조작을 위한 '연어 술파티'가 있었다는 취지로 증언한 혐의를 받았다. 이번 재판에서 해당 증언이 허위였는지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 배심원단 7명은 전날 오후 6시부터 9시간30분가량 평의를 진행했다. 위증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 4명, 무죄 3명으로 의견이 갈렸다. 재판부는 검사실에 있었던 관련자들의 진술이 대체로 일관되고 서로 부합하는 반면, 이 전 부지사의 진술은 일관성과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보고 유죄 판단을 내렸다.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관련된 이른바 '쪼개기 후원' 공모 의혹은 무죄로 결론났다. 배심원단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입증되지 않았다는 데 만장일치 의견을 냈고, 재판부도 이를 받아들였다. 대북 묘목·밀가루 지원 사업과 관련한 직권남용 등 혐의에서는 재판부가 직권으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배심원단은 공소권 남용 여부에 대해 다수 의견으로 부정적인 판단을 냈지만, 재판부는 관련 사건의 기소 과정을 문제 삼았다. 재판부는 신명섭 전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사건을 언급하며 검찰이 신 전 국장을 기소할 당시 이 전 부지사와의 공범 관계를 뒷받침할 증거가 충분하지 않았는데도 공소장에 공모 관계를 적었다고 봤다. 이어 "이 전 부지사가 정식으로 기소되기 전 타인의 재판에서 먼저 유죄 취지 판단을 받게 한 것은 방어권 보장 원칙에 어긋나는 공소권 남용"이라고 판단했다. 이 전 부지사 측은 선고 직후 항소 방침을 드러냈다. 변호인단은 국회 청문회에서 장시간 이어진 증언 가운데 술 반입과 관련한 짧은 부분만 떼어내 기소한 것은 무리한 처분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 전 부지사가 본인의 기억에 근거해 증언한 만큼 고의적인 위증으로 보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직권남용 등 혐의에 대해서도 항소심에서 다시 판단을 구하겠다는 입장이다. 변호인단은 "배심원단이 실체적 쟁점에서는 무죄 취지로 판단했는데 재판부가 절차적 이유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며 "항소심에서 무죄 판단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번 국민참여재판은 지난 8일부터 주말을 제외하고 열흘 동안 진행됐다. 국민참여재판으로는 이례적으로 긴 심리 끝에 선고가 내려졌다. 앞서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위증과 직권남용 등 혐의에 징역 2년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등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 8개월이 확정돼 수감 중이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6-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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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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