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 이란 정부 내부 분열을 이유로 이란 공격을 보류하고 휴전을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 파키스탄의 중재 요청에 따라 이란 지도부가 통일된 제안을 마련할 때까지 공격을 유보하기로 했다.
- 파키스탄 정부와 군 지도부는 미·이란 2차 협상 재개를 위해 전화 외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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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정부 내부의 분열을 이유로 이란에 대한 공격을 보류하고, 이란 측의 협상안 제출과 논의 종료 시점까지 휴전을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성명에서 "이란 정부는 예상대로 심각하게 분열돼 있다"며 "파키스탄의 아심 무니르 군 총사령관과 셰바즈 샤리프 총리 요청에 따라 이란 지도부와 대표들이 통일된 제안을 마련할 때까지 이란에 대한 공격을 보류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 따라 미군에 봉쇄 조치를 지속하되, 그 외 모든 측면에서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 태세를 유지하라고 지시했다"며 "이란 측의 제안이 제출되고 논의가 어떤 방식으로든 결론이 날 때까지 휴전을 연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발표는 미·이란 휴전 만료 시점이 임박한 가운데 나왔으며, 파키스탄이 중재 역할을 확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협상 국면이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와 관련해 파키스탄 정부와 군 지도부는 미·이란 2차 협상 재개를 위해 막판 '전화 외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알자지라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 48시간 동안 여러 차례 언급됐음에도 실제로 열리지 못한 2차 협상을 살리기 위한 최후의 시도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파키스탄 민간 지도부와 군 수뇌부는 공동으로 각국과 접촉하며 2주 전 발효된 휴전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으며, 파키스탄뿐 아니라 이번 협상에 관여하는 다른 파트너 국가들 역시 각자의 영향력을 동원해 미국과 이란이 다시 협상 테이블로 복귀하도록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