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OTRA가 15일 중동전쟁 대응 세미나를 개최했다.
- 해외건설협회 등이 시장동향·법률·대체시장 방안을 제시했다.
- 애로상담 데스크 운영으로 건설·플랜트 기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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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동향·법률 대응, 대체시장 안내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김하영 인턴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강경성)가 중동전쟁 여파 극복을 위해 건설·플랜트 수주 기업 지원에 나선다.
KOTRA는 중동 전쟁의 영향을 받는 건설·플랜트·엔지니어링 기업 지원 및 대체시장 제시 등을 위해 지난 15일 본사에서 '중동전쟁 대응 및 대체시장 발굴 프로젝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해외건설협회, 덴톤스 리 법무법인,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한국사무소와 함께 진행됐다.
◆ 세미나서 글로벌 시장동향·법률 대응, 대체시장 안내
세미나에서는 먼저 해외건설협회 정지훈 연구위원이 중동전쟁이 해외건설 시장에 미칠 영향을 발표했다.
정 연구위원은 단기적으로 프로젝트 자체 및 공기 지연과 연장, 비용상승이 예상되지만 전후 에너지, 상하수 시설 등에 대한 재건 사업 참여 기회 확대, 중장기적으로는 기업들의 시장 다변화 노력도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박기정 덴톤스리 로펌 변호사는 현재 추진 중인 프로젝트 영향에 따른 계약 변경 및 법적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전쟁으로 인한 프로젝트 이행 불가항력(force majeure) 선언 요건과 효과를 짚고 구체적으로 불가항력(force majeure) 인정시 공사기간 연장 및 추후 비용 보상을 받기 위해 취해야 할 법적 조치 사항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재진 CABEI 한국사무소 대표는 신규 및 대체시장 발굴을 위해 다자개발은행(MDB) 재원 프로젝트 참여 방안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중미 시장 특성, CABEI 회원국 차관사업 구조, 사업 기회, 유형, 참여 방안 등을 설명하고 발주 계획 중인 교통 전력 상하수도 프로젝트도 소개했다.
◆ 중당 애로상담 데스크…건설·플랜트 등 기업 상담 이어져
KOTRA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전쟁 발발 직후 확대 운영 중인 '중동 상황 긴급대응 애로상담 데스크'에는 수출기업 뿐 아니라 건설·플랜트·엔지니어링 분야 프로젝트 수주 및 추진기업들의 문의 및 상담도 이어지고 있다.
상담 사례 중에는 프로젝트 입찰서류 대리 제출을 요청하는 경우, 중동 건설을 위한 자재 및 기술인력을 보내지 못하는 문제 등 애로가 접수되고 있다.
이에 KOTRA는 중동지역 13개 무역관을 활용해 관련 애로 해소를 지원하고 있다.
김명희 KOTRA 산업혁신성장본부장은 "중동이 우리 기업들의 최대 시장이었던 만큼 이번 전쟁 이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여러 분야에서 실용적 프로젝트 발주도 계획돼 있는 만큼 기업들이 중동 내외에서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gkdud938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