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스페인 산체스 총리가 11일부터 중국 방문한다.
- 시진핑 주석 등과 회담하며 양국 관계 강화 논의한다.
- 트럼프 비판 속 네 번째 방문으로 미중 갈등 배경 드러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이란 전쟁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는 스페인의 총리가 중국을 방문한다.
중국 외교부는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가 리창(李强) 중국 국무원 총리의 초청으로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 동안 중국을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마오닝(毛宁)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8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이와 같은 사실을 발표하면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리창 총리, 자오러지(趙惡際)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이 각각 산체스 총리와 회담할 예정이며, 양국 관계 및 상호 관심사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외교부 대변인은 이어 "이번 산체스 총리의 방문으로 양국이 전략적 신뢰를 강화하고,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며, 다자간 문제에 대한 조율을 높여 양국 관계가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산체스 총리는 2023년 3월, 2024년 9월, 2025년 4월 등 모두 3차례 중국을 방문했다. 이번이 네 번째 방문이다.
유럽 국가의 지도자가 매년 한 차례 중국을 방문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산체스 총리는 베이징에서만 시진핑 주석과 네 번째 정상회담을 진행하게 된다.
산체스 총리는 지난해 4월 중국을 방문해서 미국의 무역 전쟁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유럽 국가들은 중국과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표명한 바 있다.
또한 산체스 총리는 미국의 이란 침공이 불법이라며 서방 세계 국가들 중에서 가장 강하게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하고 있다. 스페인은 스페인 내 스페인과 미군의 공동 기지 두 곳의 사용을 불허했으며, 미국 군용기의 스페인 영공 통과를 불허했다. 산체스 총리는 중국을 방문해서도 미국에 대한 비판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젠쥔보 푸단대학교 교수는 "스페인 사회노동당은 중국에 대해 우호적인 태도를 지니고 있으며, 산체스 총리는 이를 반영해 매년 중국을 방문하고 있다"며 "스페인은 중국과의 관계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ys174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