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아르테미스 2호 우주비행사들이 6일 지구로부터 약 40만km 떨어진 지점을 통과하며 1970년 아폴로 13호의 최장거리 기록을 경신했다.
- 우주비행사들은 달 표면의 크레이터에 인테그리티와 캐럴이라는 이름을 붙이며 감동적인 순간을 기록했다.
- 아르테미스 2호는 6일 오후 달 표면 6550km 지점까지 접근해 달의 뒷면을 관찰하고 과학 데이터를 수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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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류가 지구로부터 가장 먼 우주 공간에 도달하며 우주 탐사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달 궤도 유인 비행에 나선 아르테미스 2호 우주비행사들은 과거 아폴로 13호가 세웠던 최장거리 비행 기록을 갈아치웠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6일 오후 2시 직전(미국 동부 시간) 록히드 마틴이 제작한 아르테미스 2호의 오라이언(Orion) 캡슐이 지구로부터 24만8655마일(약 40만170km) 떨어진 지점을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970년 아폴로 13호 우주비행사들이 세웠던 인류 최장거리 비행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
기록 경신의 순간 캐나다 출신 우주비행사 제러미 한센은 "지구가 우리를 다시 끌어당기기 전까지 우리는 우주 더 깊은 곳으로 여정을 계속할 것"이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이 기록이 오래 유지되지 않도록 현세대와 다음 세대에게 도전 과제를 던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기록 달성 직후 조종실에서는 감동적인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우주비행사들은 달 표면의 이름 없는 크레이터 두 곳에 이름을 붙이기로 하고 이름을 붙이기로 했고 첫 번째 크레이터에 오라이언온캡슐의 별명인 인테그리티(Integrity), 두 번째 크레이터에는 미션 지휘관 리드 와이즈먼의 사별한 아내 이름인 '캐럴(Carroll)'을 붙였다.
아르테미스 2호는 6일 오후 7시 경 달 표면에서 약 4070마일(약 6550km) 지점까지 접근하며 이번 미션의 하이라이트인 '루나 플라이바이(Lunar Flyby)'를 수행한다. 이는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인류가 달 표면에 가장 가까이 다가가는 순간이다.
비행사들은 지구에서는 볼 수 없는 달의 뒷면을 관찰할 예정이다. 비행사들은 다양한 각도와 빛 아래서 달의 지형을 관찰하며 표면의 진화 과정을 연구하기 위한 과학적 데이터를 수집할 계획이다.
지난 1일 발사된 아르테미스 2호는 약 2년 뒤로 예정된 인류의 달 착륙 미션(아르테미스 3호)을 위한 최종 '드레스 리허설'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근접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오라이언 캡슐은 지구로의 귀환 항로에 오르게 된다.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