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현대자동차가 고객 참여형 모터스포츠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아마추어 동호회 레이싱팀 'TEAM HMC'와의 협업을 10년째 이어가며 저변 확대에 나선 것이다.

현대차는 지난 3일 서울 UX 스튜디오에서 'TEAM HMC' 레이싱팀 후원 협약식을 열고, 10년 연속 지원을 이어간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효준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과 김주현 TEAM HMC 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TEAM HMC는 현대차 고객 커뮤니티인 '현대모터클럽' 회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레이싱팀이다. 2017년 창단 이후 KSF 아반떼컵과 현대 N 페스티벌 등에 꾸준히 참가하며 실력을 쌓아왔다.
올해 팀은 방송인 양상국과 자동차 유튜버 홍시카를 포함한 5명의 드라이버로 구성됐다. 특히 양상국은 10년 연속 출전 기록을 이어가며 상징성을 더한다. 이들은 아반떼 N을 타고 '2026 현대 N 페스티벌'에 출전할 예정이다.
현대 N 페스티벌은 단일 차종으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 원메이크 레이스로, 인제 스피디움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용인 스피드웨이 등 주요 서킷에서 열린다. TEAM HMC는 올해 처음으로 N1, N2, N3 전 클래스에 모두 참가하며 경쟁력을 시험한다.
현대차는 참가 선수들에게 드라이빙 수트와 팀복, 차량 랩핑, 전속 미케닉 팀 등을 지원하며 대회 참가 전반을 뒷받침한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전시와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과의 접점도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TEAM HMC는 지난 10년간 고객과 모터스포츠를 연결하는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chan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