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박승봉 기자 = 4일 오전 경기 평택시의 한 폐기물 처리 업체 야외 적치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분경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 일대에 위치한 폐기물 업체 야외 자재 적치장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는 업체 내부 건물이 아닌 야외에 쌓아 놓은 자재 더미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오전 8시 9분경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폐기물 더미 사이로 번지는 불길을 잡기 위해 집중적인 방수 작업을 벌였다.
이번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 인력 36명과 장비 12대가 동원됐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 현장에서 발생한 검은 연기가 인근 지역으로 퍼지자 평택시는 오전 9시 48분경 화재 발생 사실을 알리고 안전에 유의해달라는 내용의 재난안전문자를 시민들에게 발송했다.
소방대원들은 폐기물 더미를 헤치며 잔불 정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화재 원인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