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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증시재료] 중동 긴장 속 삼성전자 실적…증시 반등 촉매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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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주 국내 증시는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와 삼성전자 1분기 실적 발표가 맞물리며 변동성 속 방향성을 탐색하는 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 삼성전자 실적이 반도체 업황 회복을 확인시킬 경우 지수 반등의 촉매가 될 수 있으며 3월 반도체 수출이 전년 대비 151% 증가하는 등 업황 회복 신호가 뚜렷하다.
  • 코스피 밸류에이션이 역사적 하단 수준에 근접해 있어 하방 경직성이 확보된 가운데 AI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 방산, 에너지 업종이 주요 유망 섹터로 제시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하루 오르고 하루 내린다"...이벤트 장세 지속 전망
오는 7일 삼성전자 실적..."상회 경우, 반도체 중심 지수 상승 견인"
반도체·방산·에너니 주목 "회복 탄력 높은 종목 중심 선별 대응"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이번 주(6~10일) 국내 증시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주요 이벤트가 맞물리며 변동성 속에서 방향성을 탐색하는 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피가 단기적으로 5400선 안착을 시도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동 정책과 삼성전자 1분기 잠정실적이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삼성전자 실적이 반도체 업황 기대를 확인시킬 경우 지수 반등의 촉매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발언에 따라 하루 오르고 하루 내리는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주 상승 요인으로는 삼성전자 잠정실적과 미·이란 갈등 완화 가능성이, 하락 요인으로는 유가 불확실성과 지정학 리스크가 꼽힌다"고 밝혔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현재 시장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반도체 업종 노이즈가 결합되며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이라며 "다만 이번 조정은 펀더멘털 훼손이 아닌 이벤트와 수급 요인에 따른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코스피 밸류에이션이 역사적 하단 수준에 근접해 있어 하방 경직성은 확보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번주 시장의 가장 큰 변수는 역시 '중동 리스크'다. 최근 미국과 이란을 둘러싼 군사·외교적 긴장이 반복되며 금융시장 변동성을 자극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추가 발언과 정책 방향에 따라 투자심리가 크게 흔들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지정학적 갈등이 단기적으로는 시장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이지만 장기화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며 "갈등 완화 신호가 확인될 경우 위험자산 선호 회복이 빠르게 나타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유가 흐름이 핵심 변수로, 상승이 장기화될 경우 금리와 기업 이익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7일 발표 예정인 삼성전자 1분기 잠정실적은 이번 주 증시 방향성을 좌우할 핵심 이벤트로 꼽힌다. 최근 반도체 업종은 D램 현물가격 조정과 수요 둔화 우려 등 단기 노이즈가 부각됐지만,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중장기 수요는 여전히 견조하다는 평가다.

나 연구원은 "3월 반도체 수출이 전년 대비 151% 증가하는 등 업황 회복 신호가 뚜렷하다"며 "삼성전자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할 경우 주가의 실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D램 현물가격 조정만으로 업황 둔화를 단정하기는 어렵고, 실제 실적에 영향을 미치는 계약가격은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며 "삼성전자 실적이 기대치를 상회할 경우 투자심리 개선과 함께 반도체 중심 지수 상승을 견인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 자금 이탈이 이어지고 있지만 최근 들어 완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지난 3일에는 12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오던 외국인이 장중 순매수로 전환하며 코스피가 상승 마감하는 등 수급 개선 흐름이 확인됐다.

신현용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순매도 기조는 유지되고 있으나 최근에는 강도가 둔화되는 모습"이라며 "변동성 국면에서는 낙폭 이후 회복 탄력이 높은 종목 중심의 선별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4월은 이익 추정치 변화에 대한 주가 반응이 확대되는 구간으로 실적 모멘텀에 집중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번주에는 삼성전자 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주요 매크로 이벤트가 이어진다. 9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 10일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중국 CPI 발표, 같은 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예정돼 있어 금리 경로에 대한 시장 민감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업종별로는 변동성 장세 속에서도 구조적 수요가 유지되는 산업 중심 대응이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특히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와 지정학적 환경 변화에 따른 수요가 뒷받침되는 반도체, 방산, 에너지 업종이 주요 유망 섹터로 제시된다.

이 연구원은 "지정학적 리스크는 에너지와 방산 투자 확대라는 구조적 수요를 동반한다"며 "특히 방산은 글로벌 국방비 증가와 맞물려 실적 가시성이 높은 업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재생에너지와 원자력 역시 정책과 맞물린 중장기 성장 산업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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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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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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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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