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이스라엘, 레바논 남부 접경 지역 초토화 작전 나서… "모든 주택 철거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이스라엘이 01일 레바논 남부 접경 지역 모든 주택을 철거하겠다고 밝혔다.
  • 리타니강까지 점령해 완충지대를 확보하고 헤즈볼라 위협을 제거하겠다는 입장이다.
  • 이란 전쟁 이후 레바논 남부에서 60만명 이상이 피란했고 1268명이 사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이스라엘이 1일(현지 시간) 레바논 남부 접경 지역에 있는 모든 주택을 철거하겠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과 국경을 맞댄 지역의 모든 건물을 초토화해 잠재적인 위협 요인을 아예 원천 제거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됐다. 

이와 함께 이스라엘과의 국경에서 북쪽으로 약 30km 떨어져 있는 리타니강(江)까지 점령해 '완충 지대'를 확보하겠다는 뜻도 재확인했다. 

1일(현지 시간) 레바논 남부 접경 도시 후민 엘 타흐타에서 아흐마드 나젬 시장이 파괴된 주택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레바논 남부 국경 지역 마을의 모든 주택은 가자지구 라파와 베이트하눈에서의 하마스 세력 진압 작전 때처럼 철거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은 지난 2023년 10월 하마스의 기습 침공을 받은 이후 가자지구에 가공할 공격을 퍼부으면서 하마스 세력이 있을 만한 지역의 건물은 모두 파괴했다. 레바논 남부의 접경 지역도 그 때처럼 초토화하겠다는 것이다. 

카츠 장관은 "이번 조치는 레바논 상황을 단 번에 바꾸기 위한 것"이라며 "작전이 끝나면 이스라엘군은 하마스의 대전차 미사일(사거리 8~10km) 공격으로부터 우리 북부 도시를 보호할 수 있을 만큼의 완충지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카츠 장관은 또 이스라엘 군이 이번 공세를 통해 리타니강까지 점령해 이 지역에 대한 '보안 통제'를 실시할 것이라고 했다. "이스라엘 북부 도시들의 안전을 확보할 때까지 레바논 남부에서 피란한 주민들도 집으로 돌아올 수 없을 것"이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레바논을 이란 세력권에서 분리하고, 뱀의 이빨을 뽑아 헤즈볼라 위협을 제거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앞서 카츠 장관은 지난달 24일에도 "우리 군대가 레바논 남부 리타니강까지 전체 지역을 점령해 '완충지대'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란 전쟁을 계기로 다시 시작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격렬한 전투로 레바논 남부에서 60만명 이상의 주민이 피란길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 군은 현재 레바논 남부 어디까지 진격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 다만 군사 전문가들은 이번 공세가 지난 2024년 마지막 충돌 당시 때보다 더 빠르고 깊게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전투는 주로 남부 국경 동부 지역인 마르자윤(Marjayoun) 일대에서 벌어지고 있지만, 이스라엘군은 남쪽에서 빈트제빌(Bint Jbeil)과 수르(Sour) 지구로도 진격 중이라고 현지 언론과 헤즈볼라 측 발표 분석이 전하고 있다"고 했다. 

헤즈볼라는 또 "국경에서 약 8km 떨어진 칸타라와 데이르세리안에서 이스라엘 군을 공격했으며 해안 쪽에서는 6~8km 떨어진 곳에서 전투가 벌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이란 전쟁 발발 직후인 지난달 2일 헤즈볼라의 공격으로 재발한 양측 간 군사 격돌로 지금까지 어린이와 여성, 구조대원을 포함해 1268명이 사망했다고 레바논 보건부가 밝혔다. 

이스라엘 측에서는 군인 10명이 사망하고, 민간인 2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ihjang6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민석, 오늘 당대표 출마 공식화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오는 6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총리직에서 물러난 뒤 당으로 돌아온 지 엿새 만이다. 김 전 총리 측은 5일 공지를 통해 김 전 총리가 6일 오전 10시 광주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9시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오전 10시 광주에서 첫 출마 선언을 진행한다. 이어 오후 2시10분에는 국회에서 별도 출마 선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 [사진 = 뉴스핌DB] oneway@newspim.com 2026-07-05 14:57
사진
국내 첫 농림위성 7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국내 최초의 농림 전용 위성이 오는 7일 우주로 향한다. 3일마다 한반도 전역을 촬영하는 농림위성을 활용해 농지 관리와 농산물 수급 예측, 재해 대응까지 데이터 기반의 '과학농정'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7일 오후 4시 1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차세대중형위성 4호인 '농림위성'을 발사한다고 5일 밝혔다. 농림위성은 우주항공청과 농촌진흥청, 산림청이 공동 개발한 국내 최초의 농림 특화 위성이다. 스페이스X의 '팰컨9' 발사체를 통해 발사되며, 해상도 5m급 영상으로 3일 주기마다 한반도 전역을 관측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위성으로 확보한 영상과 기상·토양·환경 데이터를 결합해 농정 전반을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AI 이미지=이정아 기자] 가장 먼저 활용되는 분야는 농지 관리다. 위성 영상을 활용해 전국 농경지를 상시 분석하면서 공익직불금 이행 여부와 농지 이용 실태를 비대면으로 점검한다. AI가 미경작지와 시설물, 임야 등을 선별하면 현장 조사 대상만 집중 확인할 수 있어 행정 효율성과 정확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농산물 수급 관리에도 활용된다. 채소 재배면적과 벼·콩 등 주요 식량작물의 생육 상태를 실시간에 가깝게 분석해 생산량을 예측하고, 가격 급등락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병해충 발생이나 이상 생육도 조기에 파악해 방제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 재해 대응 역량도 강화된다. 침수 농경지와 저수지, 농업기반시설을 반복 관측해 집중호우 피해를 신속히 파악하고 복구를 지원한다.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 재난 피해 규모도 광역 단위에서 빠르게 분석할 수 있게 된다. 농촌 공간 관리에도 위성 정보가 활용된다. 시·군 단위 시설물과 경관 변화, 불법 성토와 건축물 등을 주기적으로 확인해 농촌공간계획 수립과 관리의 정확도를 높일 계획이다. 농림위성의 주요 활동. [자료=농림축산식품부] 2026.07.03 plum@newspim.com 민간 활용도 확대한다. 농식품부는 위성 데이터를 단계적으로 개방해 민간기업이 농업 AI와 스마트농업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개화·단풍 시기 예측도 현재 광역 단위에서 시·군·읍·면 단위까지 세분화해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국내 농업 분야는 해외 위성 영상에 의존해 자료 확보 시기와 활용 범위에 제약이 있었다. 독자 위성이 운영되면 안정적으로 영상을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국내 농업 환경에 최적화된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어 정밀농업 기술 개발도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는 위성 정보를 농업e지와 농업관측, 농작물재해보험, 산림정보시스템 등과 연계하고, 국토교통부의 국토위성과도 협력해 위성 데이터 활용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정욱 농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은 "이번 농림위성 발사는 외국 위성 영상 의존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농정 정보 수집체계를 구축하는 전환점"이라며 "농지조사와 직불제, 농산물 수급, 재해 대응 등 핵심 농정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plum@newspim.com 2026-07-05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