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정부 시절, 靑 춘추관장 역임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신임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에 4선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중랑구갑)이 선출됐다. 서 의원은 국회 상반기가 끝나는 오는 5월까지 법사위원장직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국회는 31일 본회의를 열고 추미애 전 위원장의 지방선거 출마에 따라 공석이 된 법사위원장에 대한 표결을 진행해 서 위원장을 선출했다.

서 위원장은 1964년 생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입학해 총학생회장을 지내며 1980년대 민주화운동을 이끈 인물이다.
2012년 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서울 중랑구 갑에 처음 당선된 이후, 20·21·22대 총선까지 연이어 당선되며 4선 중진이 됐다.
서 위원장은 21·22대 국회에서 법사위, 여가위 등 핵심 상임위에서 활동하며, 형사사법·민생법안과 여성·가족 정책 입법에 무게를 두어 왔다.
서 위원장은 노무현 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실 보도지원비서관과 청와대 춘추관장을 지내며 국가정책 메시지와 언론 대응을 총괄한 경험을 갖고 있다.
이 시기 축적된 홍보·정책 조정 능력은 이후 국회에서 굵직한 민생·개혁 입법을 추진하는 기반이 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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