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Sh수협은행은 27일 지방보조금 전용카드 발급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지방보조금 사업의 금융 편의성과 접근성을 증대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전용카드는 행정안전부의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템e'와 연결되어 운영되며, 이를 통해 보조사업자는 보조금 수령부터 집행까지 전 과정을 보다 투명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전용계좌와 카드 기능이 결합돼 보조금 관리뿐만 아니라 자부담금 결제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로 인해 이용자들은 한층 더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협은행은 지난 3월 10일 경남 남해군과 전남 영광군에서 전용카드를 처음 출시한 이후, 이달 24일부터는 제주시, 전남 고흥군 및 강진군, 경남 사천시 등으로 발급 지역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전용카드 확대는 기존 금고은행 중심의 지방보조금 금융구조에서 벗어나 지역 금융기관으로 개설 범위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다양한 금융기관의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 금융 생태계를 활성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지방보조금 전용카드의 확대를 통해 금융 접근성과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향후 지자체 및 회원조합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전용카드 발급 지역을 추가로 넓히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