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태풍의 핵 대구시장 선거...'주호영 무소속 출마·김부겸 임박·한동훈 선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주호영 의원이 25일 가처분 신청 후 무소속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 김부겸 전 총리가 민주당 후보로 나서 3파전 양상이 예상된다.
  • 한동훈 전 대표가 수성갑 출마로 주-한 연대 가능성이 부상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하고 결과본 뒤 결심"
金, 맞춤형 선물 보따리 들고 출마할 가능성 커
韓, 부산 출마 무게...수성갑으로 선회 가능성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대구시장 선거가 6·3 지방선거의 태풍의 눈으로 부상하고 있다. 국민의힘에서 컷오프된 주호영 의원이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하고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무소속으로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국민의힘발 공천 내홍에 더불어민주당은 김부겸 전 총리를 내세워 정면 승부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주 의원이 무소속 출마를 결행하면 대구시장 선거는 3파전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되면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게임 양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스핌 DB]

◆ 주호영, 가처분 신청 본 뒤 무소속 출마 = 특히 주 의원의 지역구(대구 수성갑)가 비게 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부산 대신 이곳에서 출마할 가능성도 있다. 일각의 '주-한 연대'(주호영 무소속 대구시장 후보와 한동훈 수성갑 후보)가 현실화할 수 있는 것이다. 국민의힘으로서는 최악의 시나리오라 할 수 있다.

국회부의장인 주 의원은 25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내일(26일)까지는 (공천 배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할 것"이라며 "가처분 결과를 본 뒤 대구 시민의 의견을 듣고 무소속 출마 여부는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주 의원 측은 법원에서 인용되지 않을 경우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며 "무소속으로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만약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공관위 결정이 무효가 돼 예비후보 6명이 치르는 경선 일정은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 의원은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무소속 출마 입장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6선으로 당내 최다선인 주 의원은 컷오프로 정치적 내상을 입은 만큼 무소속 출마로 명예를 회복하겠다는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무소속 출마 때와 비슷한 경로다. 주 의원은 2016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시절 4·13 총선을 앞두고 자신의 지역구였던 대구 수성을 공천에서 컷오프되자 가처분 신청을 냈고, 법원이 일부를 인용했으나 주 의원은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DB]

◆ 김부겸, 맞춤형 공약 안고 출마할 듯 = 민주당은 김부겸 전 총리를 전략공천할 가능성이 높다. 정청래 대표는 지난 23일 경남 김해 강금원기념봉하연수원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대구·경북의 도약을 끌어낼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당 대표로서 김 전 총리님께 정중하게 요청한다.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로 뛰어달라"고 했다.

정 대표는 "김 전 총리만이 낙후된 대구의 발전을 이끌어 갈 확실한 필승 카드"라며 "지역 주민들의 염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조속히 결단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 전 총리는 사실상 출마 결심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총리는 대구 시민들에게 줄 큰 선물을 당에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은 신공항 건설이나 미래 산업 기반 조성 등 획기적인 지역 맞춤형 공약을 마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김 전 총리가 대구시장 후보로 나서면 승부를 겨뤄볼 만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김 전 총리는 경북 상주 출신으로 대구에서 초·중·고를 나왔다. 나름의 지역 연고가 강하다.

나름의 경쟁력도 입증됐다. 2016년 총선 때 대구 수성갑에서 민주당 간판으로 배지를 달았다. 2014년 대구시장 선거에서 낙선했으나 당 지지율의 두 배 정도인 40.33%를 득표해 만만치 않은 득표력을 보였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사진=뉴스핌 DB]

◆ 한동훈, 대구 수성갑 출마로 선회할까 = 한 전 대표는 부산 출마에 무게를 실어 온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부산 구포시장에 이어 사직구장을 찾은 것은 이를 염두에 둔 행보라는 분석이 나온다. 부산에서는 여야 시장 선거 공천 결과에 따라 두 곳의 보궐선거 지역이 나올 수 있다.

우선 전재수 민주당 의원(부산 북갑)의 부산 시장 출마가 유력해지면서 보궐선거가 실시될 가능성이 높다. 국민의힘 부산시장 경선도 변수다. 만약 주진우 의원(해운대갑)이 박형준 부산시장을 꺾고 후보가 될 가능성도 있다. 이렇게 되면 한 전 대표는 두 곳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중요한 변수가 생겼다. 주 의원이 무소속 출마를 결행하면 대구 수성갑이 보궐선거 지역이 된다. 한 전 대표의 선택지가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한 전 대표는 지금까지 부산 출마를 적극 검토해 온 것으로 알려졌지만 수성갑으로 방향을 틀 수도 있다. 국민의힘의 전통적인 강세 지역인 대구에서 당선된다면 그 정치적 상징성과 파괴력이 크다.

주-한 연대가 현실화할 수도 있다. 주 의원이 윤어게인 세력과의 단절을 강하게 요구해 온 만큼 한 전 대표와 코드가 맞는다. 주 의원은 한 전 대표와의 연대설에 대해서는 일단 선을 그었지만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leej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사우디 공항 이틀 연속 피격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이 11일(현지시간) 또다시 공격을 받았다. 전날 공격에 따른 사망자는 13명으로 늘었다. 사우디 동부 담맘의 킹파드 국제공항도 11일 새벽 인근에 발사체가 떨어진 데 이어, 이날 밤 공격을 받았다.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는 잇단 공격의 배후를 자처하며 사우디 공항 이용 자제를 거듭 경고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사우디 주도 연합군은 이날 "미확인 발사체"가 킹칼리드 국제공항 제4터미널을 겨냥해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우디 민간항공청은 부상자가 발생했다면서도 정확한 인원은 공개하지 않았으며,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연합군은 공항 인근에서 순항미사일을 요격했으며, 동부주에서도 드론 1기를 격추했다고 덧붙였다. 전날 공격의 사망자는 당초 12명에서 13명으로 늘었다. 주사우디 인도대사관은 이날 부상자 가운데 자국민 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300명이 넘는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이 시작된 이후 사우디에서 발생한 단일 사건 가운데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공격이라고 전했다. 리야드 공항은 이 공격 이후 폐쇄된 상태다. ◆ 담맘공항·아람코 시설도 공격…후티 "공항 이용 말라" 재경고 후티 반군의 야히아 사레아 군 대변인은 이날 TV 연설에서 10일 리야드 공항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담맘공항과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시설 두 곳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사우디 정부와 아람코는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사우디 민간항공청은 이날 밤 늦게 담맘 킹파드 국제공항이 공격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민간항공청은 "공항 시설에 대한 피해 평가와 안전 점검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이동 중인 항공기에 타고 있던 한 목격자는 로이터에 현지시간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12일 오전 2시30분)께 발사체가 계류 중인 항공기 옆 활주로에 떨어져 불이 났다고 전했다. 담맘공항은 사우디에서 세 번째로 큰 공항이다. 후티는 앞서 항공사와 공항 직원, 여행객에게 사우디 공항을 이용하지 말라고 다시 경고했다. 후티는 "경고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라"며 "요격 실패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사우디에 있다"고 주장했다. 후티는 사우디가 지난 24시간 동안 수도 사나와 근거지 사다 등 예멘 전역에 124차례 공습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 국제행사 예정대로 강행…금융지구 재택근무 전환 공격이 이어지는 가운데 리야드에서는 국제 에너지 행사가 예정대로 열렸다. 사우디 에너지부에 따르면 WPC 에너지(WPC Energy)가 주관하는 제25차 세계석유회의(WPC)가 이날 공항에서 약 10km 떨어진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회의는 15일까지 닷새간 이어진다. 국제에너지포럼(IEF) 장관회의도 이날 열렸으나 본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다만 행사 참석과 참가자 이동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BP와 셸 경영진은 이번 행사 참석을 취소했다. 공동 주최국인 이탈리아의 질베르토 피케토 프라틴 에너지장관은 화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독일 경제부는 현지에 머무는 카테리나 라이헤 장관의 귀국 항공편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리야드 금융 중심지는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사우디 당국은 리야드의 모든 학교 수업을 11일부터 15일까지 원격으로 진행하도록 했다. 오는 26일 개막하는 사우디 최대 투자행사 미래투자이니셔티브(FII)의 개최와 참석자 안전 확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 행사에는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 최고경영자(CEO)와 블랙록의 래리 핑크 CEO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FII 주최 측은 "수천 명의 대표단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며 예정대로 개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사우디의 후티 공습에 미국이 동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우디는 지난달 후티가 홍해 연안의 전략 요충지를 장악하자 공습을 강화하고 예멘 정부군의 반격을 지원해 왔다. 후티가 장악한 예멘 외무부는 사우디가 군사행동을 이어가면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더 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외무부는 알마시라TV를 통해 "사우디가 침략과 내정 간섭을 멈추지 않는 한 더 나쁜 일이 닥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공항을 공격했다고 밝힌 가운데, 2026년 10월 8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에서 연기와 불길이 치솟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10-12 05:51
사진
李대통령 "기존 분양계약자, 당초 약정대로 대출"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정부의 부동산 대출규제로 기존 분양계약자가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지적에 "대출약정을 하고 이미 분양받은 경우에는 당초 약정대로 대출이 가능하도록 지시했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이 지시가 이행되지 않고 있다면 추가 조치에 나서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한 이용자가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나라를 믿고 분양받은 돈 없는 서민의 대출을 제한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제4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2026.10.11 gomsi@newspim.com 이 대통령은 "변경 사실을 모르고 하시는 말씀인지, 아니면 여전히 시정되지 않은 현장이 있다는 것인지 알려 주시기 바란다"며 "후자라면 대출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겠다"고 했다. 수도권 주택공급 부족에 대해서는 전(前) 정부 시기 인허가 감소를 원인으로 지목했다. 이 대통령은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 이후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급감했던 주택건설 인허가와 착공이 이제 본격적으로 회복되고 있다"며 "지난 3년간 서울·수도권 인허가 공백으로 주택공급에 일부 차질이 생겼지만 조만간 정상화된다"고 말했다. 주택 인허가와 착공은 실제 입주 물량에 앞서 움직이는 선행지표다. 2022년 이후 인허가·착공 감소가 시차를 두고 현재 공급 부족으로 이어졌고, 현 정부 들어 공급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을 부각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집값과 대출규제만으로 시장을 판단해선 안 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금리, 경매 건수, 주택담보대출 연체율, 일시적 인허가 공백의 정상화, 주택·택지 공급 속도와 수량, 형평성을 위한 조세 정상화 등에도 관심을 가져 보시기 바란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6-10-11 15:2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