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합계출산율 0.99명…1년 전보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지난 1월 출생아 수가 2만6916명으로 집계되면서 아기 울음소리는 19개월째 커지고 있다. 합계출산율은 0.99명으로 전월 대비 소폭 증가했다.
국가데이터처가 25일 발표한 '2026년 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출생아 수는 1년 전보다 11.7%(2817명) 증가한 2만6916명으로 집계됐다.
출생아 수는 지난 2024년 7월(2만601명) 이후 19개월째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시도별 출생아 수는 전년 동월에 비해 세종을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증가했다.

1월 합계출산율(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0.99명으로 1년 전보다 0.10명 증가했다.
전월(0.74명)과 비교하면 0.25명으로 소폭 올랐다.
출산율은 전 연령대에서 고르게 증가했다.
출산 순위별 출생아 수 구성비는 1년 전보다 첫째아는 1.4%p 증가했다. 다만 둘째아, 셋째아 이상은 각각 0.7%p씩 감소했다.
1월 혼인 건수는 2만2640건으로 1년 전보다 12.4%(2489건) 증가했다.
시도별 혼인 건수는 전년 동월에 비해 서울, 부산 등 13개 시도는 증가했고 대전, 세종 등 4개 시도는 감소했다.
1월 이혼 건수는 7208건으로 1년 전보다 4.2%(290건) 증가했다. 시도별 이혼 건수는 전년 동월에 비해 서울, 부산 등 11개 시도는 증가했고 울산, 세종 등 6개 시도는 감소했다.
1월 사망자 수는 3만2454명으로 1년 전보다 17.6%(6950명) 감소했다.
출생아 수보다 사망자 수가 웃돌면서 1월 인구는 5539명 자연 감소했다. 우리나라 인구는 지난 2019년 11월 이후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plu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