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위원 비율 52.8% 차지
여성 일상 개선 활동 지속 추진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회(위원장 서명옥 의원)가 23일 오후 국회박물관 국회체험관에서 'Red is Ready! 중앙차세대여성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 위원회는 여성 조직의 외연 확장과 당의 새로운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공개 모집을 통해 구성됐다.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89명의 위원 중에는 30대가 52.8%(47명)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최연소 위원은 2004년생으로 확인됐다. 위원장에는 지난 2월 임명된 이효원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이 선임됐다.

이날 발대식은 국민의힘의 상징색인 빨간색을 '영리함(Smart), 강인함(Strong), 따뜻함(Warm)'으로 재해석하며, 차세대 여성 인재들과 함께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참석자들은 '여성이 ○○한 국민의힘'이라는 피켓을 통해 각자의 포부와 기대를 밝혔으며, 이어지는 임명장 수여식에서 위원으로서의 결의를 다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장동혁 당 대표 등 지도부에 '2030 여성 제안'을 직접 전달하는 순서도 마련됐다.
해당 제안은 지난해 실시한 정성·정량 조사를 바탕으로 도출된 것으로, '청년·여성의 지금(NOW)이 되어주세요', '일 잘하는 여성 정치인을 통한 일상 변화', '남녀가 함께하는 공정 사회 기여 포인트 제도 도입' 등 세 가지 핵심 내용을 담고 있다.
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회는 "앞으로도 203040 여성들의 일상을 책임지고 마음 편히 머물 수 있는 정당이 되도록 앞장설 것"이라며, 차세대 여성 인재 발굴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win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