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6·3지방선거' 경북 예천군수 선거에 출마한 안병윤 전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이 22일 예천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예천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들어갔다.
안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가장 먼저 충혼탑 위패가 임시로 모셔진 (구) 개포초등학교를 찾아 참배하고 민생 현장인 예천시장을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안 예비후보는 "현재 예천은 신도시 조성 이후에도 산업 기반과 일자리 창출이 뒤따르지 못하면서 지역 경제가 정체되고 청년 유출과 상권 침체가 동시에 진행되는 구조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하고 "이제는 장기 발전 전략 중심의 군정으로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며 정책 중심 군정 전환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 예비후보는 △경북 북부권 성장 거점 도시 △스포츠 인프라 활용한 전지훈련 중심 도시 조성을 예천군의 미래 비전으로 제시하고 △신도시의 산업도시 육성 △원 도심의 생활 중심 도시 재편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기업 유치 △지식산업센터 활성화 △청년타운 조성 △상권 회복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안했다.
안병윤 예비후보는 "예천의 위기는 결국 정치와 행정의 문제"라며 "중앙과 광역 행정을 경험한 리더십으로 국가 정책과 지역 전략을 연결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하고 "군민과 함께 정체된 예천을 넘어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6·3지방선거' 예천군수 선거 관련 국민의힘에서는 △김학동 예천군수 △도기욱 전 경북도의회 부의장 △안병윤 전 부산시 행정부시장 등 3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또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윤동춘 전 경북경찰청장이 단수 공천을 받아 일찌감치 표밭을 누비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