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일원에 들어서는 민간임대 아파트 '대우엘크루 일산'이 지난 13일 홍보관을 개관하고 예비 회원 모집을 시작했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 동, 총 1,508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전용면적 59㎡와 84㎡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이번 사업은 토지주가 직접 시행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입주자는 10년 동안 거주한 후 향후 KB시세의 80% 이하 수준으로 분양전환권을 부여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4Bay 판상형 구조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조망권을 확보하도록 기획됐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 놀이터와 공원이 조성되며 수영장, 헬스장,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주변 인프라로는 고양 경제자유구역을 비롯해 일산 테크노밸리, 고양 방송영상밸리 등 첨단 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추진 중이다. 교육 시설과 대형 아울렛, 복합쇼핑몰, 병원 등 기존 생활 편의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교통 여건의 경우 킨텍스역을 지나는 GTX-A 노선과 고양 가좌 트램 노선 개통이 예정되어 있으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사업 추진에 따라 서울 및 인근 도시로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 관계자는 "장기 거주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한 민간임대주택의 특성에 따라 실거주 목적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단지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 등 주거 편의를 높이는 요소를 고루 갖춰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우엘크루 일산의 홍보관은 경기도 파주시 미래로 일원에 마련되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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