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BMW 'EGR 쿨러 변경 미인증' 과징금 321억 취소…法 "인증 대상 아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서울행정법원 16일 BMW코리아 과징금 취소 소송에서 승소 판결 내렸다.
  • 환경부가 EGR 쿨러 부품 변경 인증 미이행으로 부과한 321억 원 과징금 위법 판단했다.
  • 변경 사항은 인증 대상 제외되며 화재에 유의미한 영향 없다고 봤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행정법원 "브라켓·호스·파이프 등 부대부품 변경에 불과"
"화재에 유의미한 악영향 인정 어려워…과도한 변경인증 요구"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BMW코리아가 자동차 화재 원인으로 지목된 'EGR 쿨러(배기가스 재순환 장치)' 관련 변경 인증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부과받은 약 321억 원의 과징금 처분이 위법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법원은 해당 부품 변경이 변경 인증 대상에 해당하지 않고, 화재 발생에 유의미한 악영향을 미쳤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판단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재판장 이상덕)는 BMW코리아가 환경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과징금 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BMW 코리아가 자동차 화재 원인으로 지목된 'EGR 쿨러(배기가스 재순환 장치)' 관련 변경 인증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부과받은 약 321억 원의 과징금 처분이 위법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행정법원. [사진=뉴스핌 DB]

앞서 BMW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차량에서는 2018년경 잇따라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민관 합동 조사단을 구성해 원인 조사에 나섰고, 자동차 내 EGR 쿨러에 균열이 발생해 냉각수가 누수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조사 결과를 내놨다.

이와 관련해 국토교통부 장관은 2019년 4월 BMW 코리아가 "안전 운행에 지장을 주는 결함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지체 없이 결함 시정 조치(리콜)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약 118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선행 제재 처분을 내렸다. BMW코리아는 이에 대해 취소 소송을 제기해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

이후 환경부는 2020년 EGR 쿨러 관련 변경 인증(보고) 여부에 대한 별도의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BMW 코리아가 EGR 쿨러 관련 부품 변경 사항에 대해 변경 인증 또는 보고 절차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판단하고 약 321억 50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에 BMW코리아는 "이 사건 각 변경 사항이 적용된 자동차를 판매한 행위는 구 대기환경보전법의 '인증받은 내용과 다르게 자동차를 제작·판매한 경우'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과징금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BMW코리아의 주장을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이 사건 각 변경 사항은 EGR 쿨러의 부대 부품인 브래킷, 호스, 파이프를 변경한 것에 불과하다"며 "이 사건 비고 조항 단서 규정에 의해 구 대기환경보전법 및 시행규칙에 따른 변경 인증(보고)의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판단했다.

또 해당 변경이 화재 사고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봤다.

재판부는 "이 사건 각 변경 사항이 EGR 쿨러의 안전성·내구성 등에 어떤 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는 막연한 가능성 수준을 넘어 유의미한 악영향을 미쳤을 개연성이 있다고 인정하기도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환경부 장관의 주장은 사실상 EGR 쿨러에 포함된 부품이기만 하면 극히 경미한 사항이나 사소한 변경만 이뤄지는 경우에도 모두 변경 인증(보고)의 대상이 돼야 한다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재판부는 "설령 이 사건 각 변경 사항과 화재 사고 사이의 관련성이 있다고 하더라도 자동차관리법령에 따른 결함 시정 제도의 규율 영역에서 선행 제재 처분과 형사 재판으로 의율하면 충분한 성질의 것"이라고 덧붙였다.

pmk145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