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2026년 강원 일자리 환경개선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4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근로환경을 개선해 고용안정과 일자리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근로자 휴게실·화장실·샤워실 등 편의시설 개보수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동해시에 본사나 주 사업장, 주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 가운데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기업이다. 지원 규모는 2개 사로, 선정된 기업은 고용환경 개선공사 완료 후 결과·정산 보고를 거쳐 공사비의 80%,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동해시청 경제과 청년지원팀으로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현장실태조사,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5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동해시는 앞서 지난해 '행복일터 조성사업'을 통해 비슷한 취지로 지역 중소기업 4곳을 선정, 기업당 1000만 원씩 총 40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당시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모든 사업장이 근로환경 개선 효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실제 시설을 이용한 근로자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사업을 통해 보다 쾌적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의 인력 유치와 고용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성빈 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이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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