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11일 하나증권은 아이에스동서가 대구 펜타힐즈W 개발 사업을 통해 중장기 실적 도약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과거 밸류에이션 저점인 주가수익비율(PER) 5배를 적용하더라도 상승여력이 60% 이상 존재한다며 최소 시가총액 1조5000억원 수준까지 기업가치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나증권은 아이에스동서의 핵심 투자 포인트로 부동산 개발 사업과 환경·리사이클링 사업을 꼽았다. 특히 대구 수성구 펜타힐즈W 개발 프로젝트가 향후 실적 성장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아이에스동서는 펜타힐즈W 개발을 통해 2028년 이익 도약이 전망된다"며 "과거 두 차례 겪었던 밸류에이션 저점인 PER 5배를 적용해도 상승여력은 60% 이상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아이에스동서는 건설 사업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가는 가운데 환경 사업 비중도 확대하고 있다. 폐기물 처리와 금속 회수 등 리사이클링 사업을 중심으로 환경 부문을 강화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추진 중이다.
특히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라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관련 사업 가치도 부각되고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금속 회수와 자원 재활용 분야에서 사업 기반을 확대하며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다.
하나증권은 향후 펜타힐즈W 개발 성과와 환경 사업 성장성이 반영될 경우 기업가치 재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펜타힐즈W 프로젝트를 통한 이익 성장과 리사이클링 사업 확대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중장기 기업가치 상승 여력이 크다"고 설명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