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야구

속보

더보기

[WBC] 일본, 호주 4-3 제압 조별리그 1위 확정...한국 기사회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한지용 인턴기자 = 호주가 일본을 상대로도 선전했지만 결국 패했다. '우승후보' 일본이 역전에 성공하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 '라이벌' 일본이 한국을 탈락 위기에서 건진 셈이다.

일본은 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C조 조별리그 호주전에서 4-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한지용 인턴기자 = 일본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C조 조별리그 호주전에서 승리한 직후 인사를 위해 경기장에 나서고 있다. 2026.03.08 football1229@newspim.com

일본은 이날 승리로 3승을 거두며 조별리그 단독 1위로 올랐다. 그리고 남은 경기 일정과 관계 없이 8강 진출을 확정했다. 2승 1패의 호주는 2위로 밀려났다.

양팀은 5회까지 0-0으로 맞서며 팽팽한 투수전을 펼쳤다. 일본은 경기 초반부터 여러 차례 찬스를 맞이했으나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특히 4회가 아쉬웠다. 2사 만루에서 타석에 '괴물' 오타니 쇼헤이가 들어섰으나, 2루 주자 마키 슈고가 견제사를 당하며 기회를 어이없게 날렸다.

호주가 먼저 균형을 깼다. 6회 호주는 커티스 미드의 삼진 후 애런 화이트필드의 2루타로 1사 2루 기회를 잡았다. 이후 화이트필드는 3루 도루를 시도했고, 포수 와카츠기 켄야가 3루 송구가 뒤로 빠지고 말았다. 이 틈에 화이트필드는 홈까지 들어갔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한지용 인턴기자 = 일본 요시다 사마타카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C조 조별리그 호주전에서 홈런을 치고 있다. 2026.03.08 football1229@newspim.com

일본은 6회말 공격에서도 점수를 뽑지 못하며 답답한 흐름을 바꾸지 못했다. 그러나 7회 요시다 마사타카가 일본을 구했다. 7회 오타니가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했지만, 스즈키 세이야가 우익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곤도 겐스케는 유격수 앞 땅볼을 치며 병살로 물러나는 듯 했다. 그러나 1루에서 투수 존 케네디가 송구를 놓쳤고, 곤도는 1루로 살아나갔다. 이어 요시다가 역전 투런을 작렬하며 2-1로 역전했다. 

8회말 일본은 2점을 더했다. 선투타자 무라카미 무네타카가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했다. 무라카미를 대신한 대주자 슈토 우쿄가 2루 도루에 성공했고, 마키가 1루 땅볼을 치며 2루 주자를 3루까지 보냈다. 후속타자 겐다 소스케는 볼넷을 골라냈다. 1사 1, 3루 득점 기회에서 대타 데루아키 사토의 1타점 적시 2루타를 터트렸다. 이후 호주는 오타니를 자동 고의사구로 거른 후 스즈키를 상대했으나 볼넷으로 추가 실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이어진 만루 찬스에서 모리시타 쇼타의 병살타로 일본은 2점 추가에 만족해야 했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한지용 인턴기자 = 일본 데루아키 사토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C조 조별리그 호주전에서 1타점 적시 2루타를 치고 있다. 2026.03.08 football1229@newspim.com

9회 호주는 저력을 보여줬다. 알렉스 홀과 릭슨 윙그로브가 일본 마무리 투수 오다 다이세이를 상대로 각각 솔로포를 기록했다. 그러나 다이세이가 2사에서 7번 타자 퍼킨스를 3루 땅볼로 처리하며 일본의 4-3 승리를 지켰다.

호주는 이날까지 일본과 나란히 2승을 거두며 공동 선두였으나 패하며 2위로 밀려났다. 특히 선취점을 기록하며 한국의 남은 경우의 수를 완전히 삭제하는 듯 했다. 하지만 일본의 역전승으로 조별리그 1승 2패를 기록한 한국의 8강행 불씨가 살았다. 

한국이 9일 오후 7시 도쿄돔에서 열리는 호주전에서 승리하면 한국과 대만, 호주가 모두 2승 2패가 된다. 이 경우 세 팀 간 경기에서 허용한 실점을 아웃카운트로 나누는 최소 실점률로 8강 진출팀이 결정된다. 결국 한국은 호주전에서 정규이닝 기준 2실점 이하 5점 차 이상 승리를 해야 한다. 

football122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살인 20대 여성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은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20) 씨 이름과 나이, 머그샷을 공개했다. 신상은 이날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30일간 공개된다.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검찰은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난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살인·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를 받는다. 피해자들 중 2명은 숨졌고 1명은 치료를 받고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지난달 19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김 씨가 피해 남성으로부터 고급 식사 등을 제공받는 등 본인 경제력으로는 불가능한 경험을 할 기회로 삼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가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결과도 나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김 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PCL-R) 결과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판명 결과를 검찰에 송부했다.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냉담함, 충동성, 공감 부족, 무책임 등 사이코패스 성격적 특성을 지수화해서 도출한다. 총 20문항으로 이뤄졌으며 40점 만점이다. 통상 25점 넘으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되는데 김씨는 기준치 이상 점수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한편 피해자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경찰은 김 씨 여죄를 수사 중이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9 14:40
사진
부정청약 등 혐의 이혜훈 집 압색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이재명 정부 첫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가 낙마한 이혜훈 전 국회의원의 아파트 부정청약 의혹 등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달 초 이혜훈 전 의원 자택 등 5곳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있다. 2026.01.23 pangbin@newspim.com 이혜훈 전 의원은 장남 혼인 신고를 미뤄 부양가족수를 늘리는 소위 '위장 미혼' 방식으로 2024년 7월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는 혐의를 받는다. 이와 관련 이혜훈 전 의원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당시 장남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었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관계가 좋지 않았다"며 자녀 동거가 불가피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련 의혹이 커지자 지난 1월 25일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그밖에 이혜훈 전 의원은 보좌진 폭언 등 갑질 의혹, 자녀 입시 '부모 찬스' 의혹 등을 받는다. 서울 방배경찰서가 고발 사건 8건을 집중 수사하다가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로 넘겼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과 관련자 조사 후 이혜훈 전 의원을 소환할 예정이다. ace@newspim.com 2026-03-09 13: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