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경북통합특별법'의 국회 통과가 난항을 겪으면서 해당 법안의 무산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광역시가 "대구경북행정통합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정부와 정치권에 호소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2일 '대구경북 행정통합특별법 보류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3월 1일 국회 임시회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특별법이 통과되지 못한 점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지역의 미래 100년을 위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조속한 국회 통과를 요청했다.

김 권한대행은 "6월 3일 지방선거 일정과 7월 1일까지 빠듯한 출범 준비 절차 등을 고려하면 통합특별법 통과 시한이 매우 촉박한 상황"이라고 절박성을 표명하고 "광역 행정 통합은 대한민국의 균형 성장과 미래 번영을 위한 사업인 만큼 조속한 여야 합의로 대구경북 행정통합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거듭 'TK통합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호소했다.
한편, '광주전남통합특별법'과 '지방자치법 개정안'은 지난 1일 여당인 민주당의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들 법안이 국무회의에서 공포되면, 광주·전남은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첫 통합 단체장을 선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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