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일본 유명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영화 '녹나무의 파수꾼'이 오는 3월 개봉을 앞두고 원작 도서에 대한 유명인들의 과거 언급과 함께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 영화 배급사에 따르면 '녹나무의 파수꾼'은 소원을 들어준다는 녹나무의 숨겨진 힘과 심야에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의 비밀을 좇는 파수꾼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원작 소설은 2020년 한국과 일본, 중국, 대만 등에서 동시 출간됐다. 국내에서는 출간 4주 만에 10만부 판매를 기록했으며 일본 누적 발행 부수 100만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다.
최근 영화 개봉 소식과 함께 유명인들이 이 책을 읽은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e스포츠 선수인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동"이라는 짧은 감상평과 함께 도서 사진을 올린 바 있다.
또한 그룹 아이브(IVE)의 안유진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해당 책을 소지한 모습이 방영됐고, 이후 같은 그룹 멤버인 가을에게 이 책을 추천하기도 했다. 그룹 NCT의 유타 역시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작품을 언급해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 중 처음으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는 이번 영화는 원작의 서사를 바탕으로 판타지적 요소를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소원을 비는 신비로운 녹나무라는 설정을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표현해 기존 독자와 예비 관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화 '녹나무의 파수꾼'은 오는 3월 극장에서 개봉한다.
taeyi4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