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가 청원구 내수읍 초정리 일원 관광 활성화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에 대비해 '초정클러스터 우회도로 개설공사'를 추진한다.
시는 20일 "초정리 355-19 일원에 총사업비 80억 원(전액 시비)을 투입해 길이 0.62km, 폭 15~18m 규모의 도로를 신설하고 회전교차로 1곳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초정지구는 관광휴양 개발지구로 지정된 이후 클러스터 관광 육성사업이 이어지고 있으나, 기존 도로 기반시설이 부족해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초정행궁 활성화, 초정치유마을 개관, 미디어아트 전시관 조성 등 관광 인프라 확충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향후 교통량 증가가 예상된다.
시는 우회도로 개설과 기존 도로망 연계를 통해 교통 흐름을 분산하고,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 여건을 조성할 방침이다. 회전교차로 설치를 통해 교통 안전성도 강화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달 실시설계에 착수해 내년부터 보상 및 지방도 연결공사를 진행하고, 2028년 공사를 시작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시 관계자는 "초정지구 관광 인프라 확충에 발맞춰 도로 기반시설을 선제적으로 정비함으로써 관광객과 주민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들겠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