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경찰서는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감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매주 수요일 오전 서장과 현장 동료가 함께하는 '소소한 수요파악 오전 간담회'를 운영하고 있다.

'소박한 한 끼, 진솔한 대화'를 주제로 한 간담회는 형식과 격식을 최소화한 자리에서 현장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서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치안 활동의 최일선에 있는 지역경찰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경찰서 운영과 치안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취지가 담겨 있다.
간담회는 서장과 직원이 직급·부서를 넘어 눈높이를 맞춰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업무 고충과 개선 의견은 물론 세대 간 고민과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를 통해 직원 간 인연과 유대감을 높이고, 상하 신뢰를 바탕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서경민 동해경찰서장은 "현장의 목소리 속에 답이 있다는 믿음으로 간담회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공감과 신뢰가 살아 있는 동해경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동해경찰서는 '수요파악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현장 중심 치안 역량 강화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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