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전환 등 5대 공약 발표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석기 전 창원시장 권한대행이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창원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권한대행은 10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의 위기를 정면 돌파하며 31년 행정 경험으로 즉시 작동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러면서 "110만에 육박하던 인구는 100만 선 아래로 내려앉았고,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도시를 떠나고 았다"면서 "원도심의 불빛마저 하나둘 꺼져가는 지금, 더 이상 선택을 미룰 수 없는 시점"라고 진단했다.
이어 "이 수치는 단순한 통계의 문제가 아니라 행정의 판단 기준을 다시 세우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경고"라고 강조했다.
김 전 권한대행은 "지금 창원에 필요한 것은 논쟁이 아니라 즉시 실행 가능한 행정"이라며 "취임 후 방향을 고민하는 시장이 아니라, 첫날부터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시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출마의 기반으로 창원·김해·거제 부시장 등 31년 지방행정 경험을 내세웠으며 "보고서 아닌 현장에서 결과로 검증된 책임의 시간"이라고 설명했다.
김 전 권한대행은 이날 ▲제조 AI 대전환으로 창원국가산단 2.0 시대 개막, 청년 일자리 창출▲청년 PLUS 3종 세트(주거·교통·식비 지원), 직주근접 스마트 생활권 구축▲역사·산업·자연 잇는 관광벨트 조성으로 체류형 관광도시 육성▲AI 헬스케어 노인 돌봄, 전 저상버스 전환 등 포용적 복지 실현▲100만 특례시 지위 활용 예산·자치권 확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등 5대 실천 방향을 제시했다.
김 전 권한대행은 "시민 있는 곳 어디든 찾아가 구호 아닌 성과로 평가받는 시장이 되겠다"며 "청년 발길 돌아오고 아이들 웃음소리 들리는 창원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전 권한대행 약력은 창원시 제1부시장(시장 권한대행), 김해·거제 부시장, 경남 경제통상본부장, 행정고시 36회 합격 등이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