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크니, 오토니엘, 쿤스, 허스트, 카츠 등 유명작가의 에디션 작품 공개
[서울=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미술품 경매사 서울옥션이 올해 첫 기획전을 개최한다. 서울옥션은 2026년 첫 기획전시로 따뜻함과 설렘을 담은 'with LOVE'를 오는 2월 9일부터 2월 27일까지 서울 신사동 서울옥션 강남센터 지하 1층에서 연다.

이번 전시의 화두는 '사랑을 건네는 방식'이다. 각종 기념일과 명절이 이어지는 2월에 사랑하는 이와 함께 감상하면 좋을 법한 현대미술 거장과 유명 아티스트, 디자이너의 다양한 에디션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이번 기획전에는 국내외 소장가들이 수집해 음미해온 다양한 미술작품 40여 점이 관객과 만난다. 자유분방한 필치와 화려한 색채의 풍경화 연작으로 더욱 사랑받고 있는 영국 작가 데이비드 호크니(David Hockney)의 아이패드 드로잉 작품을 필두로, 프랑스 아비뇽 교황청 등 아비뇽 일대에서 대규모 회고전 '오토니엘, 코스모스 혹은 사랑의 유령'전을 성황리에 개최한 장-미셸 오토니엘(Jean-Michel Othoniel)의 삶과 죽음을 관통하는 애틋한 작품이 포함됐다.

또 미국을 대표하는 작가 제프 쿤스(Jeff Koons)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회고전이 잡혀 있는 영국 작가 데미안 허스트(Damien Hirst), 알렉스 카츠, 무라카미 다카시 등 세계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유명작가들의 에디션 작품도 공개한다.
이밖에 프랑스의 유명 조명 디자이너 세르주 무이(Serge Mouille)의 간결하면서도 유려한 조명 작품을 현대미술품과 곁들여 전시해 평면회화·조각·디자인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진 입체적인 전시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은 무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