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뉴스핌] 남효선 기자 = '산타 축제'와 '협곡 열차'로 이름난 경북 봉화의 산중 마을인 '분천 산타마을'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 명소로 인정받았다.
봉화군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로컬 100'에 '분천 산타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로컬 100'은 전국의 문화예술, 관광, 콘텐츠 자원을 대상으로 지역 고유의 정체성과 확장 가능성을 갖춘 100곳을 선정해 지역 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문화 향유 기회, 지역 생활 인구 확대를 목적으로 한 프로젝트이다.
이번 '로컬 100' 선정으로 분천 산타마을은 2년간 보도자료 배포, SNS와 유튜브 등 미디어 홍보, 문화체육관광부 누리집 게재, 온·오프라인 인증 현판 제공 등 많은 지원을 받게 되며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그 매력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킬 예정이다.
봉화군은 백두대간의 자연환경과 분천역이라는 관광자원을 활용하고 크리스마스 테마를 결합해 자연과 동심을 자극하는 크리스마스를 1년 내내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조성해 왔다.

특히 겨울에 가보고 싶은 국내 여행지와 가족형 관광지로 주목받으며 해마다 수십만 명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은 데다가 여름에는 '한여름 산타마을'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특산물 판매, 기차 여행 연계, 주민 참여형 콘텐츠 확대로 사계절 여행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분천 산타마을의 '로컬 100' 선정은 지역 문화와 관광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안주하지 않고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콘텐츠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