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편의 증대와 세정 운영 효율성 강화↑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충북 제천시가 2026년을 '세무 행정 디지털 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납세자 편의 극대화와 선진 징수기법 도입을 통해 '제천시 시세 1000억 원 시대'를 안착시켜 나가겠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우선 카카오톡을 활용한 '지방세 알림톡' 서비스를 2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알림톡은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고지서를 발송해 본인인증만으로 열람과 납부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디지털 전자고지 서비스다.

우편 고지서 분실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면서도,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해 기존 종이 고지서 발송을 병행해 안정성을 높였다.
특히 시는 올해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미납 및 지방세 환급 안내 등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환급 대상임에도 이를 알지 못해 환급을 받지 못하거나, 압류 예고 사실을 뒤늦게 인지해 민원이 발생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빠르게 접목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연간 약 30만 장 발행되는 고지서에 홍보 큐알(QR)코드를 삽입한다.
시민들이 큐알코드를 통해 시정 소식과 납세 정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고지서를 단순한 납부 수단에서 시정과 시민을 잇는 소통 창구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공정하고 엄정한 징수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신규 시책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지방세 세입 목표액을 전년 대비 6%가량 증가한 1040억 원으로 설정했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 지방 시세는 이미 1천억 원 시대에 진입한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2026년에도 안정적인 세수입 확보와 선진 세정 운영을 통해 1천억 원대 시세 규모를 지속적으로 유지,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