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다음 달 4일 오후 부산진구 양정동 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학부모 학교참여사업 활동공유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학부모 학교참여사업'은 단위학교 학부모회가 자율적으로 수립한 활동계획에 따라 학교교육 모니터링, 학부모 교육, 자원봉사, 교육기부, 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자율활동을 전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시교육청은 이 같은 학부모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매년 희망학교에 최대 200만 원 이내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총 285개교 학부모회가 지원을 받았다.
이번 공유회는 학부모 학교참여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관심 있는 학부모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행사는 부산한솔학교 학부모 현악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활동 우수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학부모회 제도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학교참여 지원사업과 재능나눔 학부모 자원봉사단 등 다양한 현장 사례가 공유돼, 학부모 참여의 의미와 역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학부모회 관련 조례 설명과 함께 2026년 학교참여 지원사업 및 씨앗동아리 운영 방안이 안내되며, 학부모가 '참여자'를 넘어 '교육의 동반자'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학부모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참여는 교육공동체 협력의 핵심 동력"이라며 "이번 활동공유회를 통해 우수사례가 확산되고 학부모 학교참여 문화가 학교 현장에 뿌리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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