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국장 박소영)이 설 명절을 앞두고 강원 원주시 봉산동 일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IWPG 글로벌 6국은 지난 27일 '함께 하는 평화, 함께 여는 새해'를 주제로 2026년 첫 평화위원회 연합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떡국 밀키트를 직접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평화위원회 간 연대 강화와 평화문화 확산을 위한 정기모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박소영 글로벌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IWPG 평화위원회 활동 영상 상영, 평화위원 역량 강화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서는 평화위원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평화 문화를 전파하는 주체로서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평화위원들은 떡국 밀키트에 새해 덕담과 평화 메시지를 직접 적어 전달하며 정서적 안정과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박소영 글로벌국장은 "평화는 선언에 머무르지 않고,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마음을 돌보는 실천으로 이어질 때 비로소 일상 속에 살아 숨 쉴 수 있다"며 "IWPG는 올해도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평화운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 평화위원은 "나눔과 연대로 새해를 열 수 있어 의미 깊었다"며 "이번 활동이 2026년 평화위원회 활동의 방향을 제시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국제 여성 NGO로, 전 세계 122개국 115개 지부와 800여 개 협력 단체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세계 평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여성의 연대를 바탕으로 ▲여성 평화교육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글로벌 평화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전쟁 없는 지구촌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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