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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한파 열흘간 한랭질환자 45명·계량기 동파 40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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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한파 취약계층 보호 활동 강화 등 안전관리 만전"

[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경기도 전역에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면서 경기도가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한 비상 대응 체계에 들어갔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대설과 한파로 계량기 동파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중부수도사업소 효자가압장에서 관계자가 동파된 수도계량기를 정리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경기도는 27일 오전 10시를 기해 경기 북부 7개 시·군에 한파경보, 그 외 18개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확대 발표됨에 따라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28일 기상청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파주 -15.6℃, 연천 -14.6℃, 양평 -13.9℃ 등 도내 전역이 영하권에 머물렀다. 이번 추위는 오는 30일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도내 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 북부 -15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당분간 강추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파로 인한 피해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 26일 기준 도내에서는 2명의 한랭질환자가 발생해 이번 겨울 누적 환자는 45명으로 늘어났다. 시설 피해로는 27일 18시 기준 계량기 동파 36건이 접수되어 누적 401건을 기록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한파 대응과 관련해 각 시·군에 긴급 지시사항을 전파했다. 김 지사는 "독거노인, 노숙인, 치매노인 등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농작물 냉해와 화재 예방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도는 복지·상수도 등 6개 반 13개 부서가 시·군과 합동 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까지 취약노인과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화와 문자를 통해 총 7만 5000여 건의 안부를 확인했으며, 노숙인 응급 잠자리 제공 및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파쉼터 8129개소와 응급대피소 67개소를 운영 중이며, 이동노동자 쉼터 35개소도 개방해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는 도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홍보 활동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8시 기준 ▲안전안내문자 발송 10회 ▲마을방송 7회 ▲전광판 안내 ▲SNS 홍보 5건 등을 통해 야외활동 자제와 동파 예방 행동 요령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기상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한파로 인한 도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eign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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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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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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