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맨체스터 시티 풋볼 스쿨(Manchester City Football School·MCFS)' 겨울 캠프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맨체스터 시티 FC와 삼척시가 함께 추진하는 MCFS 삼척 프로그램은 세계적 수준의 축구 교육 철학을 지역 유소년에게 전하고, 장기적으로 지역 축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9월에는 유소년 맞춤형 축구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겨울 캠프는 삼척생활체육공원에서 2월 2일부터 13일까지 운영되며, 저학년·고학년과 주중반·주말반으로 세분화해 참가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코칭 스태프는 맨체스터 시티 구단에서 파견된 잉글랜드 현지 코치 2명과 통역, 보조 코치 등으로 꾸려지며, 코치 대 학생 비율을 1대 5.3 수준으로 유지해 밀도 높은 지도가 이뤄질 전망이다.
김동훈 체육과장은 "MCFS 삼척 프로그램은 세계적 축구 교육을 지역에 정착시키기 위한 사업"이라며 "현지 지도자 양성과 연계한 운영을 통해 삼척 유소년 축구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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