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서울시가 60개국 외교사절을 초청해 서울 거주 외국인 지원정책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울시는 7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주한대사 및 대사관 직원 등 60개국 외교사절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랍에미리트(UAE)·탄자니아·뉴질랜드 등 주한 대사 40여명 등 총 60개국 대사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서울시는 외국인 우수 인재 유치와 정착지원을 비롯해 병원 방문 외국인 주민에게 12개 언어로 통역서비스를 제공하는 '동행의료통역지원단(MeSic)', 서울발전에 기여한 거주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외국인 명예시민' 등 정책을 설명했다.
급격한 도시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후위기, 교통, 안전 등 다양한 도시문제에 대한 해법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국제개발협력사업 사례도 공유했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서울 생활'을 주제로 ▲외식에서 잡곡밥을 선택할 수 있는 통쾌한 한끼 프로그램 ▲공공시설을 활용한 합리적이고 품격 있는 '더 아름다운 결혼식 등을 소개했다. 올해 30회째를 맞는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개최 계획도 전했다.
김미선 서울시 도시외교담당관은 "서울시는 외국인 주민들이 불편 없이 서울의 일상을 누리도록 정책적 지원을 물론 다양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2026년에도 글로벌 도시 서울의 위상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노하우와 정책을 공유하며 더 긴밀한 도시외교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했다.
100win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