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농업 국세 특례 14건 3년 연장…농지 출자 양도세 부담 완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내년 1월부터 조특법 개정안 시행
농지 출자 양도세 이월과세로 전환
농협 조합원 비과세 소득 기준 적용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농기자재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과 영농자녀 대상 농지 증여세 면제 등 농업 분야 국세 특례 14건의 일몰 기한이 3년 연장된다. 농업인이 농지를 농업법인에 출자할 때 적용되던 양도소득세 부담도 완화돼, 공동 영농과 농업 경영 구조 전환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분야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지난달 2일 국회 본회의와 23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31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라 축산업·어업용을 포함한 농업용 기자재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은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 더 연장된다. 영농 자녀에게 증여하는 농지에 대한 증여세 면제와 8년 이상 축사용지 양도 시 양도소득세 면제, 농어가목돈마련저축 이자소득 비과세도 같은 기간 유지된다.

농림축산식품부 전경 [사진=뉴스핌DB] 2025.01.08 plum@newspim.com

그동안 제약으로 지적돼 온 농지 출자에 따른 양도소득세 제도도 손질됐다. 기존에는 농업인이 농지를 농업법인에 출자할 경우 양도소득세 한도(연 1억원, 5년 내 2억원)를 넘으면 초과분을 즉시 납부해야 했다. 이번 개정으로 한도 제한이 사라지고, 농업인 단계에서는 비과세한 뒤 법인이 해당 농지를 양도할 때 법인세로 과세하는 이월과세 방식으로 전환된다.

농협과 산림조합 조합원 대상 비과세 특례는 소득 기준이 새로 적용된다. 조합원과 총급여 7000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금액 6000만원 이하 준조합원은 예탁금(3000만원 한도) 이자소득과 출자금(2000만원 한도) 배당소득에 대해 3년간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이 기준을 초과하는 준조합원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역농협과 조합공동사업법인에 적용되는 법인세 저율과세(9~12%)도 3년 연장되지만, 당기순이익 20억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세율이 기존 12%에서 15%로 인상된다.

농식품부는 이번 세제 개편으로 농가의 경영 부담을 낮추는 한편, 농업법인 중심의 공동 영농과 투자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윤원습 농식품부 농업정책관은 "농업 분야 조세특례 연장을 통해 농업인에게 지속적인 세제 혜택을 제공해, 농가 경영 안정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