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국회 향하는 60년 묵은 교원의 정치 기본권 논쟁, 내용은 '미지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교원단체 사이에서도 의견 갈려
"정당 가입 여부, 논의 마지막 단계"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교사의 정치 기본권 보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아이들에게 미칠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는 우려도 여전한 가운데 60여 년 넘게 이어진 교원의 정치 기본권 보장 논쟁에 마침표를 찍을 구체적인 실현 방안과 범위는 여전히 미지수다.

26일 공무원법 등에 따르면 교사 등 공무원은 정당 가입이나 정치자금 기부는 물론 개인의 정치 표현도 금지된다. 또 휴직 후 출마할 수 있는 대학교수와 달리 공립학교 교사가 선거에 출마하려면 선거 90일 전에 사직해야 한다.

[그래픽 = Perplexity 생성]

이재명 정부가 국정 과제에 교원의 정치 기본권 보장을 포함한 것을 시작으로 교사의 정치를 참여를 확대하자는 논의가 재점화됐다. 교원단체를 필두로 교육부 장관과 서울시교육청 교육감이 이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지만, 정부와 이견은 여전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교원 정치 기본권 보장에 대해 "국민이 최대한 납득해야 가능하다"라며 유보적인 입장을 밝히자 이에 반발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지난 18일 7년 만에 단식 농성에 들어가는 등 대립이 이어졌다. 정치권이 교원의 정치 기본권을 논의하는 공론장을 내년 1월부터 운영하기로 하면서 전교조는 단식 농성을 일주일 만인 지난 24일 해제했지만 논의 과정에서 다시 의견이 갈릴 수 있다.

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며, 교육부 장관이 여러 차례 찬성 의사를 밝힌 만큼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활동하는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에서 교원의 정치 기본권과 관련한 논의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정개특위의 핵심 안건이 아닌 부차적인 안건으로 제시될 가능성이 높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구마다 현안에 따른 논의로 의사결정 과정에서 차선으로 밀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교육계 관계자는 "교원의 정치 참여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가 좋지 않게 나오면서 선거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여러 부담스러운 점이 있기에 정개특위 담론에는 들어가도 각 지역구별 상황에 따라 지역 이슈에 우선순위가 밀려날 수 있다"라며 "대선 공약이기에 교원의 정치 기본권 보장은 실현될 가능성이 높지만 그 허용 범위와 시행 방법, 시기 등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분석했다.

교원의 정치 기본권 내용에 대해서는 교원 단체 내부에서도 의견이 갈린다. 교사노조연맹과 전교조는 학교 밖의 정치 활동을 전면 허용하자고 주장하고 있지만,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단계적 확대가 필요하다고 본다.

그는 "이 건은 교사뿐 아니라 공무원 전체에 대한 정치 기본권 보장도 맞물려 있어 단계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시국선언과 같이 대다수 국민이 참여하는 활동부터 먼저 시도하고 후원금 납부는 중간 단계, 정당 가입은 마지막 단계에 포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교원 기본권 보장에 대한 내용이 구체화되지 않은 상태라, 이를 뒷받침할 법률이 필요하고, 17개 시도 교육청에 있는 시민교육 관련 조례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짚었다.

aaa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