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동명대학교 창업학과는 예비 창업가와 스타트업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2026학년도 편입생 모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실무 중심 교육과 지역·산업 연계 프로그램으로 아이디어부터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이 학과는 창업 희망자뿐 아니라 기존 전공자를 위한 역량 강화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창업학과는 아이디어 검증, 비즈니스 모델 설계, 마케팅·재무·지식재산 실무, 스타트업 현장 프로젝트, 창업동아리·캠프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재학 중 실제 창업 도전이나 기업·기관 연계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실전 감각을 키운다. 이러한 현장 중심 접근이 편입생들의 빠른 적응을 돕는 핵심이다.
교내 창업지원단이 멘토링, 시제품 제작, 경진대회, 정부·지자체 사업 연계를 통해 학생들을 뒷받침한다. 편입생도 이 인프라를 활용해 창업 생태계에 신속히 진입할 수 있다. 노성여 학과장은 "창업은 전공에 구애받지 않는 미래 역량"이라며 다양한 배경의 편입생 지원을 약속했다.
2026학년도 편입은 전문대 졸업(예정)자나 4년제 대학 일정 학점 이수자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 인원·일정은 동명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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